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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2015년10월19일을 연방총선, 캐나다는 총선 정국

기자 입력14-09-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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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일 장기 선거운동 돌입 
연방 3당, 일찌감치 총력전 

스티븐 하퍼 연방수상이 2015년10월19일을 연방총선 일자로 공식 확정함에 따라 전국이 1년이 넘는 399일의 장기적이고도 치열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같은 연방 보수당 정부의 조기 연방총선일 결정은 총선을 겨냥한 야당측의 사전 물밑작업을 경계한 연방 보수당의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 정계의 해석이다. 일각에서는 연방정부가 ‘끝도없이 계속되는 선거운동’으로 표현되는 미국적 선거운동 성향을 도입하고 있는 증거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

한편 각 정당은 이미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위한 슬로건들도 이미 구체화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연방보수당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하퍼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분위기 쇄신에 들어갔으며, 토마스 멀케어 대표를 중심으로 한 연방신민당측은 “변화는 준비됐다”라는 슬로건으로, 그리고 저스틴 트루도가 이끄는 연방자유당은 “리더십 준비 완료”를 내걸고 장기적인 선거운동을 겨냥하고 있다.

하퍼 연방보수당정부는 내년 초까지 무난히 예산균형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가을 대규모 무역협상 현안과 소비자 친화적인 법규로의 전환 및 이라크 관련 외교문제 등 굵직한 사안들이 앞에 놓여져 있는 가운데 연방총선에서의 보수당의 행운은 ‘타이밍’의 문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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