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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수사기관, "의회 총격범은 마이클 제하프 비보"

기자 입력14-10-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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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sources confirmed this image tweeted from an ISIS account depicts Michael Zehaf-Bibeau.
총격사건의 범인으로 현장에서 사살된  마이클 제하프 비보(Michael Zehaf-Bibeau) 의 사진 (ISIS 계정의 트윗 사진)


캐나다 수사기관 담당자는 22일 오타와의 의회에서 총격사건을 벌인 무장괴한의 이름이 마이클 제하프 비보 라고 밝히며 현재까지의 수사결과 그의 단독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이클 제하프 비보는 퀘벡과 BC주의 범죄기록에 올라있는 인물로 마약소지 및 강도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제하프 비보는 1982년 생으로 2004년 퀘벡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되어 60일간 교도소 생활을 했으며 BC주 밴쿠버에서는 강도와 협박혐의로 기소되고 유죄판결과 함께 교도소 생활을 한 바 있다.

한편 의사당에 난입해 현장에서 사살된 마이클 제하프의 어머니는 현재 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다.

제하프의 어머니 수전 비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총격을 가한 것을 비난한 뒤, 아들이 아닌 희생자들을 위해 울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들의 총격으로 사망하고 다친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미안함을 표시했다.

마이클 제하프-비보의 총기난사 범행으로 22일, 전쟁기념비 앞에선 경찰관이 사망하고 의사당에 진입후 총격전 뒤에 3명이 다쳤다.

마이클 제하프-비보는 국회 경위가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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