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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태권도는 한국 문화 알리기의 최초 한류 스타

표영태 기자 입력21-10-18 11:15 수정 21-10-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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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에 열린 제5회 밴쿠버총영사배 태권도 대회에서 경희대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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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국문화체험부스에서 전통한복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징어게임의 게임 진행자 복장을 차려 입고 봉사를 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제5회 밴쿠버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서부캐나다 태권도 수련생과 자곡 참석

한국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놀이도


지난 16일(토) 리치몬드 오벌 센터에서 '제5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가 주밴쿠버총영사관과 BC주태권도협회(회장 김송철)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밴쿠버를 비롯해 서부캐나다의 태권도 수련생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행사로 작년도 밴쿠버총영사관 K-POP 댄스 콘테스트 수상팀인 BGM댄스스튜디오와 채널2 팀의 콜라보 댄스팀의 공연이 있었다. 또 식후 공연으로 경희태권도장의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BC주태권도협회 토니 쿡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식 행사장에는 정병원 총영사와 김송철 협회장을 비롯해 서정길 서부캐나다 고단자 초기 회장이 자리를 했다. 또 외부 인사로 서병길 불가리아 밴쿠버 명예영사가 자리했다. 


김 회장은 태권도의 기본 정신으로 존경(respect)를 강조하며 캐나다의 태권도 발전에 초석을 닦은 고단자 선배들에게 존경을 뜻을 전하며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한국식 인사인 머리를 숙여 예의를 보였다.


행사장 한쪽에는 한복체험’,‘투호 던지기’,‘딱지 치기’,‘날아라 태극바람개비 만들기’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장도 마련됐다. 여기에는 10명의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넷플릭스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진행 요원 복장을 차려 입는 등 한국 알리기를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밴쿠버총영사관은 이번 대회 참석자 중 싱위 리우(Xingyi Liu, 12세) 랭리 소재 태권도 도장 학생이 에어캐나다가 협찬한 한국 왕복 항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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