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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최금란 전 한인회장, 통일 골든벨에 3000달러 기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4-26 09:29 수정 24-04-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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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사회의 통합과 차세대 육성" 의미


최금란 전 밴쿠버 한인회장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 주최로 열리는 통일 골든벨 행사에 3000달러를 기부했다. 통일 골든벨은 전 세계 약 40개 민주평통 협의회에서 매년 개최되며, 재외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행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두 명의 학생에게는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4일 코퀴틀람에서 진행된 만남에서 최 전 회장은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이 행사에 기부 결정을 밝혔다. 정현문 간사는 "민주평통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후원해 준 최 전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밴쿠버 한인사회의 화합을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고 전하며, "민주평통이 앞으로도 조국의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안보 의식을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통일 골든벨 행사는 오는 6월 8일, 써리에 위치한 Faith Lutheran Church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7학년부터 12학년 학생으로,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최 전 회장의 기부 덕분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의 한국행 항공권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배문수 회장은 밝혔다.▶문의: 778-870-8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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