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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미끄럼 탄 원화가치, 5년 만에 1220원대

dino 기자 입력16-02-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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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에 따른 달러화 강세 원인 
일본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영향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가 3일(한국시간) 장중 한때 1221.1원까지 하락했다. 


원화가치가 1220원대까지 떨어진 것은 2010년 7월 7일(1223.0) 이후 5년6개월 만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11.9원 하락한 1219.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화가치는 유가 하락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급락했다.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유(WTI)는 전날보다 5.5% 하락한 배럴당 29.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친 것도 원화가치 하락을 부채질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 금리 폭을 확대하는 등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29일 0.1%이던 기준금리를 -0.1%로 낮춰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열었다.

 

미주중앙일보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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