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유년 새해 인사말] 신명나는 한인 사회 기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이민 | [2017 정유년 새해 인사말] 신명나는 한인 사회 기대

dino 기자 입력16-12-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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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소통과 화합으로 신명나는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배려하여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 이해하면서 노력하면 신뢰가 쌓일때 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는 캐나다 150주년 생일 기념의 해입니다. 밴쿠버 동포여러분과 한인 1.5세대, 그리고 2세대가 모두 참여할수 있는 많은 기념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세대들이 주류사회에 적극 진출해서 커뮤니티 발전을 도모할수 있도록 한인 차세대 단체 활동을 활성화 하는데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밴쿠버 여성회에서 지난 3~4년간 가정폭력 방지와 상담교육을 진행해왔고 작년에는 노인치매와 우울증에 대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2017년에는 무료 가정볍률세미나와 경력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창업준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해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가내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밴쿠버 여성회 이인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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