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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해외안전정보, 로봇이 제공

표영태 기자 입력17-01-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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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과 로봇 합친 'CHATBOT',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

 

 

한국 국적자가 해외 여행 정보를 찾고 있다면 로봇과 상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국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는 지난 3일 여행안전정보 서비스에 챗봇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재외국민보호과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이 해당 국가를 챗봇에서 검색하면 현지상황을 반영한 여행경보를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등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지원될 전망이다. 

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을 합친 말로, 인공지능 기반 채팅형 검색 솔루션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정부기관 사무실 찾기'로 챗봇을 도입한 정부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도 이와 같은 챗봇 솔루션을 도입한 정부부처의 대민서비스가 늘어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행자부는 정부 여러 기관의 사무실 위치를 안내해 주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에서 '정부청사 사무실 위치 안내'를 찾아 친구로 추가하고 채팅창에서 찾고자 하는 부처를 검색하면 해당 기관 위치를 알려준다. 행자부는 통일부, 여가부, 금융위 등 정부서울청사 본관과 기재부, 미래부, 인사처, 법제처,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의 1천 3백 여 사무실을 시작으로, 대상 기관 범위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향후 챗봇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해 행정서비스의 중요한 전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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