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마남지 않은 BC 총선으로 유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자유당과 NDP가 유료 대교 통행료에 대한 선심 공약을 내 세운 바 있으며 NDP는 대교 통행료 폐지의 입장을 보였다. (본지 4월 11일 참조)

이에 NDP는 여당인 자유당에 질문을 던졌다.

NDP의 델타 북부지역의 후보자인 라비 칼론은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대교와 사회 기반 시설은 통행료 없이는 설립하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이미 켈로나 지역에 세운 대교는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베넷 대교의 두 번째 교차 대교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특정 지역만 통행료를 부담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클락 수상에게 묻는다, 만약 대교 통행료 유료화 시, 켈로나 지역의 대교 또한 통행료를 부과할 것인가?" 라고 말했다.

NDP는 포트만과 골든이어 대교의 통행료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대교 통행료를 없앨 시 대교에 3년동안 5억 달러의 예산이 쓰이게 된다. 이에 대한 정당의 구체적인 대안은 불분명하다.

 

안슬기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