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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단독] 광장파 문재인, 시장파 홍준표, 상가파 안철수

한국중앙일보 기자 입력17-05-0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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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호남 공략에 나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 순천 ‘패션의 거리’를 찾아 유세를 했다. 같은 시각 충청권을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지지를 호소했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부산 구포시장에서 ‘동남풍’ 만들기에 주력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각 후보의 공식일정에 기록된 유세장소 246곳을 전수조사해 동선(動線)에 담긴 후보들의 전략 코드를 살펴봤다.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문 후보는 59곳, 홍 후보는 109곳, 안 후보는 78곳을 돌았다.
 
①‘광장’ 문재인, ‘시장파’ 홍준표·안철수
 
※ 지난달 17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부터 4일까지 18일 동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소화한 일정을 지역·장소별로 분석했다. (기호순)

※ 지난달 17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부터 4일까지 18일 동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소화한 일정을 지역·장소별로 분석했다. (기호순)

문 후보는 해당 지역의 상징적인 넓은 공간을 선호한다. 창원시 상남동 분수광장, 마산 문화광장 등에서 8차례 유세를 했다. 윤관석 민주당 공보단장은 “광장에는 아이를 데리고 나온 30~40대 부부나 20대 청년층이 많이 찾는다. 모두 핵심 지지층이기 때문에 문 후보에게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대전), 젊음의 거리(부산), 패션의 거리(전남 순천), 신촌 차 없는 거리(서울)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거리유세도 자주 했다.
 
홍 후보와 안 후보는 ‘시장’을 선호한다. 홍 후보는 철저하게 전통시장, ‘한 우물’만 판다. 홍 후보는 18일의 유세기간 동안 전통시장만 17차례 방문했다. 공식유세 일정 첫날인 지난달 17일에도 오전 6시에 서울 가락시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홍 후보는 이날 대전 중앙시장과 대구 칠성시장을 연이어 찾으며 하루 동안 3곳의 시장을 방문했다. ‘서민’ ‘흙수저’ 이미지를 부각하는 동시에 50대 장년층을 공략하는 전략이었다. 반면 문 후보는 지금까지 시장은 딱 한 번(제주 동문시장)만 찾았다. 안 후보는 지난달 21일 부산을 방문했을 때 “시장에서 민심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광주와 대전 방문 시 각각 양동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았다. 전통시장뿐 아니라 백화점도 중요하게 챙긴다. 인천과 충남 천안에서는 신세계백화점, 경기도 고양에선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지역 사정에 맞춰 인파가 많은 곳을 공략한다”고 말했다.
 
②‘학구파’ 문·안, 학교 안 가는 홍
 
※ 지난달 17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부터 4일까지 18일 동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소화한 일정을 지역·장소별로 분석했다. (기호순)

※ 지난달 17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부터 4일까지 18일 동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소화한 일정을 지역·장소별로 분석했다. (기호순)

문·안 후보는 ‘학구파’에 속한다. 두 후보는 지역 유세 때 경북대·강원대·전남대·전북대·공주대·KAIST 등 대학 앞에서 각각 5차례, 3차례 유세를 했다. 문 후보 측은 적폐 청산과 반값 등록금 공약이, 안 후보 측은 4차 산업혁명 주도와 학제 개편을 비롯한 교육 혁신이 20대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홍 후보는 대학 앞 유세가 한 차례도 없었다. ‘효율성’을 따지는 홍 후보의 전략이 반영된 까닭이다. 홍 후보는 지난달 29일 김해공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선거는 표가 많이 나오는 데를 가야지 표가 안 나오는 데를 얼쩡거려 본들 안 된다. 나는 표가 안 나오는 데는 안 간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홍 후보는 20대에서 8%의 지지율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보다도 낮다.
 
③문 전국구, 홍 영남·충청, 안 영호남 전략
 
※ 지난달 17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부터 4일까지 18일 동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소화한 일정을 지역·장소별로 분석했다. (기호순)

※ 지난달 17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부터 4일까지 18일 동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소화한 일정을 지역·장소별로 분석했다. (기호순)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외 지역은 후보마다 달랐다. 문 후보는 영남·충청·호남에서 각각 8회, 5회, 7회 일정을 소화했다. 안 후보는 호남(12회)과 영남(20회)을 집중 공략했다. 충청은 8차례 일정을 가졌다. 호남에서 문 후보와, 영남에서 홍 후보와 경쟁을 벌이는 안 후보의 ‘샌드위치’ 상황이 반영됐다.
 
홍 후보는 호남엔 지난 1일 한 차례 방문해 3개 일정을 했을 뿐 나머지 일정은 영남 및 충청권에 집중했다. 보수표심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뜻이다. 수도권도 포천·양주·의정부 등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을 주로 찾았다.
 
세 후보는 남은 나흘도 지금까지의 전략 틀에서 움직일 예정이다. 문 후보 측은 경남·경북·충북 등을 방문한 뒤 광주에서 유세를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 후보 측은 수도권과 영호남의 핵심 지역을 방문해 지지층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인천·충남(6일), 경남·울산(7일), 대구·대전·천안·서울(8일) 등으로 ‘반시계’ 방향 유세를 구상하고 있다. 
  
유성운·허진·김포그니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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