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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대규모 범죄 현장 적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15 12:19 수정 15-10-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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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복용자들 통해 도난 물품 해외로 판매, 전문 범죄 조직도 관여

 

써리에서 약물복용자들과 전문 도난범들이 관여된 대형 도난 범죄 현장이 적발되었다.

 

킹 죠지 스트리트(King George St.)에 위치한 편의점 뒷 공간과 역시 써리에 있는 가정집 두곳에서 대량의 도난 물품이 수거되었고, 32세 여성과 65세 남성이 체포되었다. 

 

써리 RCMP는 14일(수) 열린 기자회견에서 10만 달러 가치의 물품들을 공개했다.

 

그 중에는 포장된 면도기 3천 5백개를 비롯한 남성용 생활 용품과 명품 가방 등 여성용 고가품, 그리고 주류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중 가장 많았던 것은 진통제 '에드빌(Advil)' 등 각종 의약품이었다. 이 외에도 1만 달러 가량의 현금과 범죄에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벤츠 차량이 압수되었다. 

 

RCMP는 “기소된 2 명은 메스암페타민 복용자들로부터 도난 물품을 시중 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공받은 후 해외로 판매했다. 그 과정에서 전문 범죄 조직도 가담했다.

 

대부분  절도 행위는 밴쿠버 시에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또 “범행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 조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기소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스암페타민: 한국에서는 ‘히로뽕’이라고 통용되는 중추신경 흥분제를 뜻함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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