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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테리 레이크 보건부 장관, "다음 총선 출마 안해"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9-01 12:08 수정 16-09-0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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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수상, "BC주 보건계에 큰 영향" 공로 치하

 

BC 주의 여러 장관들 중 비교적 자주 언론에 이름을 올려 지명도가 높은 인물인 테리 레이크(Terry Lake) 보건부 장관이 내년 5월에 있을 주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002년에 첫 정계에 데뷔한 그는 캠룹스 시의원과 시장을 거처 2009년의 총선에 출마, 역시 BC 자유당 소속인 케빈 크루거(Kevin Krueger)의 뒤를 이어 캠룹스-노스 톰슨(Kamloops-North Thompson) 지역을 대변하게 되었다.

           

이후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의 신임을 얻어 BC주의 환경부 장관과 보건부 장관을 지냈다. 클락 수상은 레이크에 대해 "그는 BC주 보건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또 모든 일을 정직하고 진실되게 처리해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평했다.

           

본래 수의사인 레이크 장관은 임기가 끝난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고향인 캠룹스에 계속 거주하게 될 것"이라고만 전했다. 앞서 BC 에너지 장관 빌 베넷(Bill Bennett)도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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