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제 | FTA 대 캐나다 수출 증가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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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FTA 활용률은 수출 65.9% 수입 70.0%
한국 관세청은 FTA 발효국(52개국)과의 상반기 FTA 활용률 및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FTA활용지도를 공개했다.
활용지도에는 협정별·산업별 및 지자체별 활용률 등 크게 3개 주제로 구성되어, 주제별 FTA 특혜대상금액과 FTA 활용금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FTA 교역 전체적으로 상반기 FTA 교역은 수출 2,025억 달러(17.9%↑), 수입 1,479억 달러(17.1%↑)로 전년 동기대비 17.6% 증가되면서 546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비발효국 교역에 비해 증감률이 수출은 7.4%p 높고, 수입은 12.0%p 낮게 나타나 FTA 교역이 수출을 이끌었다.
수출활용률에서 캐나다는 93.8%로 협정국 중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EU의 85.0%와 미국의 82.6%와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미국의 트럴프 행정부가 한미 FTA를 개정해야 한다면 트뤼도 정부는 더 시급하게 이를 개정하자고 해야 할 판이다.
) 등이 높고, 수입활용률은 칠레(99.4%), 콜롬비아(88.8%), 베트남(85.2) 순으로 나타났다
ㅇ 특히, 발효 3년차인 한-중 FTA는 수출활용률이 42%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9%p 이상 확대되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으며, 캐나다와는 수출(93.8%) 및 수입활용률(81.7%)이 모두 8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수입활용률은 농림수산물(89.0%)과 섬유류(80.9%) 등 주요 소비재를 중심으로 활용실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TA 활용지도는 협정별·산업별·지자체별 `17년 분기별 활용률을 알기 쉽도록 지도화하여 전자책(e-book) 형태로 관세청 FTA 포탈(http://fta.customs.go.kr을 통해 제공된다.
관세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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