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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올해의 영화 예상 '남한산성' 밴쿠버 개봉박두

표영태 기자 입력17-09-26 09:42 수정 17-09-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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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한국에서 올해의 최고의 영화로 기대되는 '남한산성'의 밴쿠버 상영이 결정됐다.

LA에 본사를 둔 CJ Entertainment는 오는 10월 20일 코퀴틀람 씨네플렉스 시네마(Cineplex Cinemas Coquitlam, 170 Schoolhouse St, Coquitlam)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병헌과 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인조와 조정이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47일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시사회를 통해 명과 청나라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펼치던 광혜군과 달리 유교적 사대주의에 의해 명을 위해 백성들을 도탄과 살육의 지옥에 빠지게 했던 병자호란 당시 주전파와 주화파의 갈등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현재 한반도가 국제 외교에서 국익 최우선이라는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원칙을 망각한 체 혈맹만 강조하며 국익을 내주는 매판적 수구세력에게 진짜 애국과 가짜 애국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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