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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세계한인 경제인 대회 밴쿠버 10여 명 참석

표영태 기자 입력17-10-26 23:03 수정 17-10-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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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에 강원도 정선 하이원랜드에서 제21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차세대 라이징스타 투자유치설명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밴쿠버 차세대 무역스쿨 출신 서동연 양의 모습(월드옥타 홈페이지 사진) 

 

밴쿠버 지회 황선양 지회장 등 10여명 참가

한국과 세계 한인 차세대 교류에 방점

 

세계한인무역인들의 최대 행사인 세계한인 경제인대회에 밴쿠버의 월드옥타 회원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월드옥타(OKTA,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22차 세계한인 경제인대회'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소재하는 그랜드워커힐에서 개최된다.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될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74개국 149개지회월드옥타 상임이사 및 회원 약 600여명과 차세대 200여 명 등 8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KOTRA, 국회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재외동포재단,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등이 후원하는 행사 때는 월드옥타 이외에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정부 인사 등 최대 규모인 1천1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밴쿠버 지회에서도 최오용 캐나다 대륙 부회장, 황선양 밴쿠버 지회장 및 이사진 10명이 참가하며, 차세대에서는 김진기 대륙대표및 차세대 임원 3명이 참가한다. 특히 차세대 대표들은 월드옥타 본부로 부터 항공권 전액 및 7일간의 숙박비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 밴쿠버지회에서는 차세대 위주의 10명의 글로벌 마케터가 활발하게 할동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해외한인 경제인 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 증진,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활용방안 모색하고 해외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 대회는 4월에 열리는 세계대표자대회와 함께 월드옥타의 주요 행사로 매년 10월에 개최돼 왔다. 

 

이번 행사에서 최근 주목을 받는 부분은 차세대 포럼과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 세미나, 해외 진로 컨설팅 상담회, 차세대 라이징스타 창업발표회,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 교류회, 차세대 일일교사 현장 참여 교육 등 주로 한국의 청년과 재외 차세대의 세계 경제 활동 영역을 넓히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것들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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