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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바다와 잘 어우러진 베니어 공원

변수연 인턴 기자 입력17-12-21 10:32 수정 17-12-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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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칠라노 해변을 한번 다녀 온 후 반해서 그 근처에 있는 공원을 찾아보고서 간 곳이 베니어 공원(Vanier Park)이다.  

 

키칠라노 바닷가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 저녁 무렵 어둑어둑 해가 질때였는데 석양이 너무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개를 데리고 나와 산책을 시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석양이 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서둘러 핸드폰을 꺼내들고 석양 사진을 찍고 싶어질 정도다.

 

석양이 질 때 개들과 산책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바다 풍경은 마음의 여유를 주고,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 보며 해변이 이어져 있어 멀리까지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지고 나서 반대편에 보이는 밴쿠버 야경은 베니어 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또 다른 행복감과 기쁨을 준다. 단지 너무 어두워지면 가로등도 없어서 조금 위험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외진 곳을 피해 나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밴쿠버에 날씨가 좋다면 한번 시간을 내서 천천히 걸어보면 눈과 마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밴쿠버의 또 다른 아름다운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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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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