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수속 완료 시점 사전 확인 가능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이민 | 이민 수속 완료 시점 사전 확인 가능

표영태 기자 입력18-08-10 12:05 수정 18-08-13 09:2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7월 31일 이후 신청자 대상


캐나다가 이민신청자들에게 이민수속결과를 막연하게 기다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아미드 후센 장관은 새 이민신청자들의 수속 시간이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난 7월 31일부터 가동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민부는 이민희망자가 캐나다에 이민 신청을 하는 일이 일생에 큰 변환을 하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이해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예상했던 것보다 오랜 시간 이민수속이 걸림으로써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수속예측 시스템은 해당 신청자가 속한 이민 카테고리의 대기자 수와 매년 몇 명 정도가 해당 카테고리로 허가를 받았는 지 등 여러가지 소요 시간을 미리 계산해 새 신청자에게 정확히 언제 수속이 끝날 지를 알려주게 된다.

이전까지는 수속의 80%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충 나왔지만, 이번 예측 시스템은 보다 더 정확하게 언제 수속을 마칠 지를 알려주게 됐다고 이민부는 평가했다.

이번에 대상이 되는 카테고리는 가족초청에서 부모 또는 조부모 초청이민이다. 또 경제이민에서는 EE가 아닌(Non-Express Entry) 주정부지명 이민이다. 퀘벡의 숙력노동자(Skilled Workers)와 창업비자(Start-Up Visa) 등이다.

이민부는 이번 새 시스템의 혜택을 받겠다고 기존 해당 카테고리 이민자가 신청을 취소하고 다시 신청을 할 경우 더 빨리 수속이 진행되는 것이 아님으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속시간을 알아 볼 수 있는 웹사이트 주소는 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application/check-processing-times.html이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211건 43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세계한인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문 연 것, 재외동포 하나 된 열망"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대륙 대표 12인과 차세대 한인 청년 12인이 유라시아 철도를 형상화한 모형기차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다.(청와대 보도자료 제공) 세계한인의 날 기념사 통해 밝혀동포들의 성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nbs
10-05
세계한인 세계한인회장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한 모국 정부 노력 지지’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찬사를 하고 있다.(한국 외교부 보도자료 사진)재외동포 관련 헌법 조항 명문화 요청한민족 이해 ‘재외동포 기념관’ 건립 촉구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장기적으로 평화통일로 가기 위해 문재인 정부가 각고의 노
10-05
밴쿠버 리치몬드 10대 살인사건 피해 여성 이름 공개
 지난 4일 발생한 10대 리치몬드 여성 사망사건 해결을 위해 경찰이 피해 여성의 이름을 공개했다. 리치몬드 RCMP는 4일 오전 12시 14분 웨스트민스터 하이웨이 7000블록의 한 주택 안에서 19세의 아스펜 팰롯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nb
10-05
밴쿠버 다운타운에 13살 노숙인도...
메트로 밴쿠버 노숙인 중 십 대 청소년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메트로 밴쿠버 당국은 지난 4월 9일간 조사한 결
10-04
부동산 경제 트뤼도 총리 "낙농업계 보조금 지급" 달래기 시작
새로 타결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USMCA)으로 인해 캐나다 낙농업계에 피해가 예상되자 정부가&n
10-04
밴쿠버 재외한인, 문재인 루트 따라 북한 백두산 관광도 하고 사업 기회도 잡고
평양 단체 관광 모습(사진제공: 프로투어 로즈 리 대표)  프로투어 비즈니스 탐방 상품 개발 중커피숍·빵집·맛사지샵·어학원 투자 유망계절 맞춤형 다양한 여행 상품도 소개 남북 분단 73년 만에 한국의 대통령이 북한 쪽 백두산을 방문하는 등 그
10-04
밴쿠버 도시에 자라는 알광대버섯 취식 주의보
 9월에만 16건 중독 신고식용 주머니버섯과 유사 BC주 도시에서 발견되는 독버섯에 의해 중독됐다는 신고가 가을 들어서 크게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BC주 질병관리본부(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와 밴쿠버균
10-04
밴쿠버 BC주 전역에 초겨울 날씨... 다음주 초까지
BC주 전역에 기온이 급강하해 아침 출근길에 일기예보를 확인하지 못한 사람들은 추위에 떨고 옷을 두껍게 차려입고 나은 직장인들
10-04
밴쿠버 한인 아역배우 비바 리, 아역 오스카상인 조에이 어워드 상 후보로
시리즈: 노력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한민족의 미래는 밝다 (5)   내년도 TV시리즈 캐스팅 캐나다 한인 아역배우가 캐나다의 대표적인 아역배우상 시상식에 당당하게 후보로 올랐다.  올해 헐리우드에서 마일리 사이러스,
10-04
밴쿠버 세월호 유가족의 삶을 조명한 영화 10일 상영
 UBC 아시안센터 Auditorium 밴쿠버에서 지난 4년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진실을 알려 왔던 '세월호를 기억하는 밴쿠버 사람들(세기밴)'이 의미 있는 영화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세기밴의 제2회 공동체 상영회로 Matthew Roo
10-04
밴쿠버 무궁화여성회, 한인 시니어 건강 챙기기 워크숍 개최
한인노인건강을 위한 워크숍에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이 측정기 등을 제공하고,  UBC 약대 한인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와 혈당과 혈압을 측정했다.   밴쿠버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가 제5회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을 지난
10-04
밴쿠버 가을이 되면 중국인도 찾아 먹는 풍기인삼 ‘황풍정’ 한인마켓에 선보여
풍기인삼 ‘황풍정’ 시식 행사  풍기인삼으로 만든 중국 동인당 (同仁堂) 중의약방 3,000개 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총통표’ 제품이 한인 마트에서도 선보인다. 앰브로스헬스는 캐나다에서T&T Supermarkets매장에서 판
10-04
밴쿠버 밴쿠버한인문화협회 심진택 회장 취임
밴쿠버한인문화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9월 28일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제큐티브 호텔에서 신구회장의 이취임식이 있었다.  지난 5년간 협회를 이끌었던 석필원 회장의 뒤를 이어, 심진택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인문화의날 행사가 열
10-04
밴쿠버 '소공녀' 전고운 감독이 발견한 밴쿠버라는 세상
 밴쿠버국제영화제(VIFF) 2018 특집  밴쿠버국제영화제의 용호상 부문 경쟁부문에 오른 소공녀(Microhabitat)의 전고운 감독이 지난달 29일 밴쿠버를 찾았다. 전 감독의 첫 감독 데뷔작인 소공녀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차이나
10-04
밴쿠버 혁오 밴쿠버 콘서트 성공적으로 개최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인디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4인조 인디밴드 혁오(멤버: 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의 밴쿠버 콘서트가 지난 3일 코모도어 볼룸(Commodore Ballroom)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10-04
밴쿠버 밴쿠버 지역의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Langley Job Fair
 사진출처: www.jobscanadafair.com/Langley-Job-Fair-Oct-10th-2018-s/1511.htm   연 2회에 걸쳐 개최되어 구직활동을 하는 밴쿠버 지역의 수많은 인재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La
10-04
캐나다 국내선 항공기에 마리화나 얼마나 휴대 가능할까
국내선 여객기에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탑승하는 경우 승객 1인당 30g을 소지할 수 있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이는 법안에 의해&
10-03
밴쿠버 쇠뭉치를 동전 꾸러미로... 은행 상대 사기범 지명수배
시중 은행을 상대로 동전 사기를 벌인 용의자가 BC주에 지명수배됐다. 노스밴쿠버 RCMP는 2일 43세 남성 테렐 로버트 탈보
10-03
캐나다 캘거리에 때이른 40cm 폭설
Joonrym Koo 페이스북 사진  알버타주 캘거리 지역에 때 이른 폭설이 내려 도시 교통이 마비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에드몬튼, 레
10-03
밴쿠버 연방국세청 사칭 보이스피싱 한인사회도 무차별 공격
 전국적으로 연방국세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에서도 이런 전화를 받았다는 한인 수가 크게 늘어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밴쿠버 거주 한인들의 페이스북 공개그룹에, 한인 A씨는 연방국세청(Canada Revenu
10-03
이민 한인 시민권 취득자 순위 점차 하락세
상반기 시민권취득 한국 출생자 총 977명 북한 출생자 1명, 캐나다 전체 7만 880명 올해 들어 새로 캐나다 시민권을 받은 한국 출생자 수가 작년 상반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캐나다 전체 시민권 취득자 증가율에는 못 미치며 주요 이민자 국가 순
10-03
세계한인 세계 한인사회 리더들 모인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막올라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79개국 한인회장 등 총 400여명 참가  전 세계 한인사회의 리더들이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과 모국 평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했
10-03
밴쿠버 캐나다에서 어린이 카시트는 자녀 목숨을 지키기 위한 부모의 결정권
  한국에서 9월 28일부터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과 함께 영유아 탑승 시 카시트 의무화를 추진하려고 했지만, 자녀의 목숨보다 불편한 게 싫다는 일부 부모들의 반발로 인해 결국 없던 일이 됐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카시트
10-02
밴쿠버 한국가스공사, LNG캐나다 수출기지 건설 공동투자
  쉘, 미쓰비시 등 5개 기업과 함께북아시아시장 대상 키티맷에 건설 캐나다의 천연가스를 아시아에 수출하기 위한 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5개 기업이 투자하기록 최종 합의했다. LNG캐나다
10-02
밴쿠버 UBC까지 밀레니엄라인 연장에 시장 후보 생각은?
기초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UBC가 추진하는 밀레니엄라인 UBC 연장선에 대해 밴쿠버시장 선거 출마자들의 생각이 나뉘었다. UBC는 아
10-0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