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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트랜스링크 버스 운행 변경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8-20 22:24 수정 18-08-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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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일부터 증차⋅운행 간격 단축 등 

 

가을 개학철을 맞아 트랜스링크 버스 일정이 조정된다. 일부 노선에는 배차 간격이 줄어들고 더 큰 차량이 배차된다. 이번 조정은 앞으로 10년 후를 목표로 두고 진행하는 대중교통 확충 방안의 시작이다.

 

트랜스링크는 9월 3일부터 변경된 일정대로 운행된다고 밝혔다. 가을철 조정에는 100대 이상의 버스가 더 운행돼 6000명 이상이 혜택을 본다고 예측했다.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엔드와 스카이트레인 메인스트리트역을 잇는 23번 버스는 주중 출근 시간대에 더 촘촘히 버스를 운행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기존 7~8분 간격에서 6~7분 간격으로 좁히고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는 12분 배차 간격을 10분으로 좁힌다.

 

UBC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이스역과 UBC를 다니는 41번 버스는 배차 간격을 7~10분으로 띄우는 대신 43번 급행 버스 운행을 늘렸다. 아침 출근시간대 배차는 최장 30분에서 20분으로, 오전 9시~오후 3시에는 10분으로 간격을 좁혔다. 운행 시간도 평일 오후 10시까지로 늘렸다. 이에 따라 저녁 7시 이후 41번 버스로 몰리던 인파가 43번 버스로도 분산된다. 

 

노스밴쿠버 론스데일키~린밸리 구간을 다니는 229번 버스도 퇴근 시간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후 2시~6시 사이 기존 30분 배차 간격을 오후 2시~4시엔 20분, 오후 4시~6시에는 15분으로 줄여 운행한다.

 

버나비 로히드역과 랭리 카보스(Cabolth)환승장을 오가는 555번 버스도 배차 간격을 줄여 기존 30분에서 주중과 토요일 낮에 20분으로 변경했다.

 

코퀴틀람센트럴역과 브레이드역 사이를 오가던 153번 및 169번 버스는 중형 버스에서 승객을 더 많이 태울 수 있는 일반 버스로 교체 운행된다.

 

그 밖에 자세한 변경 내용은 트랜스링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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