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상대회 준비 차질없다 장담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인천시, 한상대회 준비 차질없다 장담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9-04 10:05 수정 18-09-04 11:4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개최되는'17차 세계한상대회'의 대회준비단(TF) 중간보고회를 지난 4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었다. 

 

인천시는 지난 3월에 구성된 대회준비단(TF)를 통하여 총괄지원, 투자·기업전시, 관광·공연, 안전·환경정비, 홍보·운영지원에 걸친 5개분야에 지원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는 그간 분야별 추진사항 23건이 보고됐고, 이를 토대로 역할분담과 개선점 등을 논의하여 대회개최시까지 부족한 점이 없는 지 세밀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인천시는 대회주관 용역사인 ㈜마이스코리아가 참석해 공동주관사 개최현황을 보고하여 본 행사 준비상황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인천시의 대회 준비를 위한 중점 지원사업을 보면, ▲‘투자·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400여 기관 490부스 규모의 기업전시관에 시가 약속한 100개 부스 중 인천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66개사를 선정하였고, 관광홍보, 의료관광, 우수식품, 농특산우수기업, 제외동포정부단지 등 지원분야별로 추천된 업체 34개를 포함하여 우수중소기업 10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인천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하여, 참여기업의 성과지원을 위해 국내대기업 80여 개사 구매담당자와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구매 및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관광·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산업·문화·역사를 고려한, 산업시찰 2코스, 단체시티투어 5코스, 강화도평화투어 등 관광프로그램 8개를 개설하고, 대회기간 야간에 열리는‘송도불빛축제’등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인천을 방문하는 참가자와 동반자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는 ‘대회 참가자 지원’으로 숙박시설, 응급의료센타, 위생 및 안전점검, 환경정비, 자원봉사모집, 대회홍보, 수송차량 등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10월초 시장 주재로 대회준비단(TF) 기관(부서)의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대회준비단(TF)이 힘을 모아 차질없이 대회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60개국 1,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2,500여명 등 총 3,5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대회로서 300만시대 인천브랜드 제고, 투자유치 확대, 중소기업 수출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897건 41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혁오 밴쿠버 콘서트 성공적으로 개최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인디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4인조 인디밴드 혁오(멤버: 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의 밴쿠버 콘서트가 지난 3일 코모도어 볼룸(Commodore Ballroom)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10-04
밴쿠버 밴쿠버 지역의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Langley Job Fair
 사진출처: www.jobscanadafair.com/Langley-Job-Fair-Oct-10th-2018-s/1511.htm   연 2회에 걸쳐 개최되어 구직활동을 하는 밴쿠버 지역의 수많은 인재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La
10-04
캐나다 국내선 항공기에 마리화나 얼마나 휴대 가능할까
국내선 여객기에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탑승하는 경우 승객 1인당 30g을 소지할 수 있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이는 법안에 의해&
10-03
밴쿠버 쇠뭉치를 동전 꾸러미로... 은행 상대 사기범 지명수배
시중 은행을 상대로 동전 사기를 벌인 용의자가 BC주에 지명수배됐다. 노스밴쿠버 RCMP는 2일 43세 남성 테렐 로버트 탈보
10-03
캐나다 캘거리에 때이른 40cm 폭설
Joonrym Koo 페이스북 사진  알버타주 캘거리 지역에 때 이른 폭설이 내려 도시 교통이 마비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에드몬튼, 레
10-03
밴쿠버 연방국세청 사칭 보이스피싱 한인사회도 무차별 공격
 전국적으로 연방국세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에서도 이런 전화를 받았다는 한인 수가 크게 늘어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밴쿠버 거주 한인들의 페이스북 공개그룹에, 한인 A씨는 연방국세청(Canada Revenu
10-03
이민 한인 시민권 취득자 순위 점차 하락세
상반기 시민권취득 한국 출생자 총 977명 북한 출생자 1명, 캐나다 전체 7만 880명 올해 들어 새로 캐나다 시민권을 받은 한국 출생자 수가 작년 상반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캐나다 전체 시민권 취득자 증가율에는 못 미치며 주요 이민자 국가 순
10-03
세계한인 세계 한인사회 리더들 모인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막올라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79개국 한인회장 등 총 400여명 참가  전 세계 한인사회의 리더들이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과 모국 평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했
10-03
밴쿠버 캐나다에서 어린이 카시트는 자녀 목숨을 지키기 위한 부모의 결정권
  한국에서 9월 28일부터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과 함께 영유아 탑승 시 카시트 의무화를 추진하려고 했지만, 자녀의 목숨보다 불편한 게 싫다는 일부 부모들의 반발로 인해 결국 없던 일이 됐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카시트
10-02
밴쿠버 한국가스공사, LNG캐나다 수출기지 건설 공동투자
  쉘, 미쓰비시 등 5개 기업과 함께북아시아시장 대상 키티맷에 건설 캐나다의 천연가스를 아시아에 수출하기 위한 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5개 기업이 투자하기록 최종 합의했다. LNG캐나다
10-02
밴쿠버 UBC까지 밀레니엄라인 연장에 시장 후보 생각은?
기초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UBC가 추진하는 밀레니엄라인 UBC 연장선에 대해 밴쿠버시장 선거 출마자들의 생각이 나뉘었다. UBC는 아
10-02
부동산 경제 USMCA로 미국 아마존서 더 많이 쇼핑할까
캐나다에서 외국으로 국제특송 시 작성하는 송장 견본. [자료 캐나다포스트]온라인 구매 때 관세 면제 149달러까지GST·PST는 여전히 내야 지난달 30일 협상이 타결된&
10-02
부동산 경제 밴쿠버 주택 매물 증가, 매수세 하락
  9월 전년 대비 절반 정도 하락9월 10년 평균보다 36.1% 낮아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에 꾸준하게 매물이 증가하고 있지만, 매수 수요는 오히려 평년만 못하다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메트로밴쿠버부동산협회(Real Estate Boa
10-02
밴쿠버 잉글리쉬-키칠라노 해변에서 음주를
잉글리쉬베이 해변 풍경(밴쿠버 중앙일보 DB) 밴쿠버공원위원회 시범운영 가결매점 주변 일정 구역 안에서 가능 조만간 밴쿠버시의 대표적인 여름 인기 방문 장소인 두 곳의 해안가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밴쿠버공원위원회(Park Bo
10-02
세계한인 민주평통 “국민 75%,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적 전망”
 10명 중 6명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 10명 중 7명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9월 28~30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10-02
밴쿠버 BC주 내륙 스노우 타이어 의무 위반 109달러 벌금
 10월 1일 대부분 BC 하이웨이상업용 차량은 체인도 휴대해야 BC주 내륙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동계철 안전운전 채비를 갖추어여 하게 됐다. BC 주정부는 1일부터 대부분의 BC주 고속도로에서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요구된다고
10-01
밴쿠버 USMCA 새 협정, 캐나다 득실은?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 페이스북 사진1일 타결 소식이 전해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USMCA)은 캐나다에 어떤 점이 이로울까.제한을 두지 않는 교역을 강조했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와
10-01
세계한인 외국국적 재외동포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 가능
거소신고자 사전등록 면제   한국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0월부터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를 마친 외국적동포가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사전등록절차 없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외국인이 자동출입국심사대
10-01
밴쿠버 그라우스 그라운드 스피커 음악 소리 불만
노스밴쿠버의 주요 하이킹 코스 그라우스 그라인드를 방문하는 일부 등산객들의 스피커 사용으로 다른 이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그라우스 그라인드를 담당하는 당국은 등산로 입구와 중턱에 최근 스피커폰 사용 금지와 헤드폰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을 달았다. 메트로 밴쿠버 공원관리
10-01
밴쿠버 밴쿠버 총영사관 인사는 제멋대로 인사인가?
 내정자 보도로 혼란 가중후속 인사 없이 파행 운영 주밴쿠버 총영사관이 한국 외교부 차원에서 아무렇게나 인사를 해도 되는 공관으로 취급되지 않느냐는 의심이 일고 있다. 우선 지난 8월 30일부로 한국의 언론을 통해 주밴쿠버 총영사 내정자 인사
10-01
밴쿠버 폴스크릭에 새 수변공원 조성
밴쿠버 다운타운 폴스크릭에 새로운 공원이 조성됐다. 폴스크릭 북동부 콩코드패시픽 모델하우스와 사이언스 월드 사이에 새로 조성되는 수변공원은 부지 소유주인 부동산 개발업체 콩코드패시픽사가 마련한 것이다. 스카이트레인 메인역 및 사이언스월드와 붙어 있어 시민의 접근이 편하
09-28
밴쿠버 아마존, 밴쿠버에 물류창고 추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메트로 밴쿠버에 물류창고를 추가했다. 델타와 뉴웨스트민스터에 이어 세 번째로 트와슨에 용지를 마련해 물류창고를 세울 예정인 아마존은 45만 제곱피트 크기로 짓는다. 물류창고가 들어설 곳은 트와슨 원주민 부지 내 산업단지로 조성된 델타
09-28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없으면 사라질 운명
  7월 1일 37,058,856명 추산BC주 조만간 500만명 시대 선진국들이 낮은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만, 캐나다는 이민자를 통해 자연인구증가율의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으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통계자료로 다시 확인시
09-28
밴쿠버 한인 중소사업자 꼭 챙겨야 할 정부보조금들
  청년취업장려금 2800달러직원교육보조금도 100%까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힘든 여건 속에서 사업을 하는 중소 규모의 사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많은 한인사업자들이 이에 대해 제대로 몰라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
09-28
밴쿠버 코윈캐나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 수상
 세계한인여성 지위향상 공로 인정  코윈(KOWIN, 세계한인여성네트워크) 밴쿠버지회를 포함한 코윈캐나다가 한국에서 열렸던 제18회 코윈컨퍼런스에서 한국의 정현백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한인여성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국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노력을
09-2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