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밴쿠버 개봉 확정!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국가부도의 날' 밴쿠버 개봉 확정!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1-22 08:54 수정 18-11-22 16:3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IMF 실화 다룬 하반기 최고 기대작 

김혜수, 유아인, 프랑스 배우까지

코퀴틀람 시네플렉스 12월 7일 개봉  

 

 

경제 위기를 소재로 한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경제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벌써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GV LA, 부에나파크를 포함한 미국에서 오는 30일, 그리고 12월 7일부터 밴쿠버 등 캐나다에서 개봉한다. 

 

국가부도를 일주일 앞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 다섯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기를 가장 먼저 예측한 한국은행 통화적책팀장 한시현 (김혜수 분)과 그녀의 위기대응 방식을 강하게 대립하는 재정국 차관 (조우진 분)의 모습은 치열했던 당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위기가 닥칠 것을 포착한 금융맨 윤정학 (유아인 분)은 사표를 던지고 위기에 투자를 하고, 경제 위기로 인해 분투하는 평범한 가장인 갑수 (허준호 분)는 안타까움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또한 배우들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매료되었음을 밝혔다. 배우 김혜수는 “직접 읽어보니 피가 거꾸로 역류했다” 전했고, 배우 유아인 역시 “시나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고 답했다.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 역시 “IMF 총재를 연기한다는 점,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 그리고 시나리오의 흥미로움으로 출연 결정을 했다”고 밝혀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같이 이번 영화는신선한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로 완성도를 높혔다. 

 

2018년 최고 화제작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CGV LA와 부에나파크 외 북미 주요 19개 도시에서 11월 30일 개봉하여 북미 관객까지 섭렵할 예정이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영화 정보> 

감독: 최국희 

출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제작: 영화사 집 

북미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홈페이지: www.cj-entertainment.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cjentertainmentus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jent_usa

 

<시놉시스>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264건 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주 콘도 소유자, 에어비앤비 단기 임대 금지 명령 받아
긴 법적 분쟁 끝에 소유자에게 벌금과 임대 금지 명령BC주 한 콘도 소유자가 자신의 집을 단기 임대용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 소유자는 과거 에어비앤비와 크레이그리스트를 통해 단기 임대를 했다는 이유로 2,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BC주 민사 해결
05-15
밴쿠버 30만 달러 털린 보석상 "도시 안전하지 않아 사업 두려워"
써리에서 대규모 도난 사건 발생써리에서 발생한 대규모 도난 사건으로 인해 한 보석상 주인이 3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다마스 보석상(Damas Jewellery)의 타밈 알 제인 사장은 도난 사건 이후 가게를 다시 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알 제인 사장의 가게
05-15
캐나다 에드먼턴, 밴쿠버에 3-2 승리하며 시리즈 2-2 동점
에반 부샤르드가 경기 종료 38.1초를 남기고 결승골을 터뜨리며 에드먼턴 오일러스(Edmonton Oilers)는 밴쿠버 캐넉스(Vancouver Canucks)를 3-2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7전 4선승제의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 시리즈는 2-2 동점이 되었으며, 5
05-15
캐나다 3개 교육청, 통합형 종일 돌봄 프로그램 시행
칠리왁, 나나이모-레이디스미스, 네차코 레이크스 학군서 시작BC주 3개 교육청이 올 가을부터 지역 초등학교에서 통합형 하루 종일 돌봄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에비 주수상은 학부모들에게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등하교 전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간을 절
05-15
밴쿠버 패툴로 다리, 이번 주 야간에 두 차례 폐쇄 예정
대체 다리 건설 작업 일환으로 진행메트로 밴쿠버의 주요 교량인 패툴로 다리(Pattullo Bridge)가 새로운 대체 다리 건설 작업으로 이번 주말 두 차례에 걸쳐 밤에 폐쇄된다패툴로 다리는 17일(금)과 18일(토)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뉴웨스트민스터
05-15
밴쿠버 BC페리, 올여름부터 성별 없는 화장실 전환, 생리용품 무료 제공
300개 화장실 전환BC 페리가 이번 여름부터 새로운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여행을 더 편리하고 포용적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고객들은 앞으로 무료 생리용품을 더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성별 없는 화장실과 접근성 향상된 표지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05-15
캐나다 포트 넬슨 인근 산불, 기후 조건이 중요한 변수
산불 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 고조포트 넬슨(Fort Nelson) 서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기후 변화에 따라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소방관들은 수요일 기후 조건이 산불 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화재와 싸우고 있는 소방대원들
05-15
밴쿠버 유명 브루어리 "로고 타투하면 1년 치 맥주 제공"
Steel & Oak 브루어리,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BC주 로어 메인랜드의 유명 브루어리인 Steel & Oak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브루어리는 1,200달러 상당의 무료 맥주를 제공하는 대신 고객들에게 자사의
05-15
캐나다 BC주 북동부 산불로 원주민 부족 1년만에 또 대피령
연이은 산불로 재대피…지역 사회 회복력 시험대BC주 북동부 포트 세인트 존 인근에 위치한 도이그 리버 퍼스트 네이션 주민들이 산불로 인해 다시 한 번 대피했다. 이는 작년 이맘때쯤 발생한 산불로 대피한 지 거의 1년 만의 일이다.도이그 리버 퍼스트 네이션의
05-15
캐나다 앨버타주, 건강관리 시스템 대대적 개편 추진
정치적 통제 강화, 시스템 효율성 높일 수 있을까…앨버타주 정부가 헬스케어 시스템을 전면 재구성하는 법안을 도입했다. 이번 개혁은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의 주도하에 진행되며, 앨버타 헬스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s, AHS)를 해체하고
05-15
캐나다 고든 캠벨의 개입, BC주 가을 선거 판도 바꿀까?
중도우파 진영의 재편 시도, 성공할 수 있을까?BC주의 중도우파 진영이 고든 캠벨(Gordon Campbell) 전 주수상에게 BC 보수당과 BC 연합당 간의 협상을 중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올 가을 지방 선거에서 표가 분산되어 BC 신민주당이 대승할 가능
05-15
캐나다 사스캐처원 농부 "하늘에서 뭔가 떨어졌다"
밭에서 스페이스X 우주 쓰레기 발견사스캐처원 주의 농부 배리 소우척 씨(66)는 평소 우주나 미지의 세계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의 주요 관심사는 농작물 파종이었다. 하지만 최근 그의 밭에서 거대한 잔해물을 발견한 소우척 씨는 그것이 로켓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05-15
캐나다 "화려한 약속, 부실한 실천 트뤼도 정부의 민낯" 전직 장관들 잇따른 폭로
"팬데믹 속 부실한 정책, 트뤼도 정부의 관리 능력 도마 위""긴급 임금 보조금부터 여권 발급 지연까지, 국민 불만 폭발" "트뤼도의 '셀카 정치', 내각과의 소통 부재로 위기"전 정부 원내총
05-14
캐나다 밴쿠버 시, 단칸방 임대료 "새 세입자에 크게 못 올려"
BC주정부 '단칸방 공실 통제법' 개정 도입BC주 정부가 밴쿠버 시의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단칸방 공실(single-room occupancy, SRO)에 대한  통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도입했다.공실 통제는 임대료 인상이 임차인과
05-14
캐나다 포트넬슨 산불, 강풍에 확산 수천 명 대피… 주민들 불길 속 사투
주민들 대피 속에서도 일부 잔류해 재산 지켜하루 만에 84㎢ 확산BC주의 산불 시즌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대피 명령과 경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가장 큰 위협은 포트 넬슨 북동부 지역으로 급속히 접근 중인 파커 레이크 산불이다.화요일 아침 기준, 이 산불은 84
05-14
캐나다 LifeLabs 해킹 보상금 겨우 7.86달러 지급에 시민들 분노
약속된 최소 50달러에 크게 못 미쳐 보상에 실망2019년 LifeLabs 사이버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캐나다인들이 집단 소송을 통해 보상금을 받기 시작했지만 지급된 금액이 기대에 크게 못 미쳐 분노하고 있다. 해커들은 LifeLabs 고객의 건강 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
05-14
캐나다 BC주 열펌프 프로그램 확대…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
1억 달러 지원, 저소득층 가구 에너지 효율성 향상BC주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잦아진 극한 기후로 인해 높은 에너지 비용 문제를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연방 정부와 BC주 정부가 손을 잡았다. 스티븐 길보 연방 환경기후변화부 장관과 조너선 윌킨슨 연방 에너
05-14
밴쿠버 ICBC 무과실 보험제도에 피해자들 고통 호소
보험료는 낮아졌지만, 심각한 부상자들에게 큰 부담BC주의 운전자들은 ICBC의 무과실 보험제도로 보험료 절감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절감은 지속적인 부상을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대가를 치르게 하고 있다고 피해자들과 옹호자들은 말한다.사라 휘틀리 씨는 2월
05-14
캐나다 BC 지역, 산불 위험 감소 위해 야외 소각 전면 금지
5월 긴 주말을 앞두고 BC 해안 지역에서 대부분의 야외 불피우기(화기 취급)가 금지된다.BC 산불 서비스는 공공 안전을 위해 오는 10일 정오부터 해안 화재 센터 전역에서 카테고리 2와 카테고리 3의 야외 불피우기를 금지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지는 로워 메인랜드,
05-14
캐나다 불법 입국자들, 하루 224달러의 식비와 숙박비 지원받아
캐나다 불법 입국자 난민 신청 급증, 비용 부담 커져캐나다의 난민 신청자가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보수당 의원이 일부 불법 입국자들이 하루 224달러의 식비와 숙박비를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이민, 난민 및 시민권부(IRCC)는 2023년 말 기준으
05-14
캐나다 加 '10대 레스토랑과 주점'에 밴쿠버 딱 세 곳… 어딘가 봤더니
몬트리올 식당, 2년 연속 캐나다 최고로 선정몬트리올의 'Mon Lapin'이 캐나다 100대 레스토랑 목록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식당으로 선정되었다.캐나다 100대 레스토랑 목록의 편집장인 제이콥 리클러는 "이곳은 정말 마법 같은 장소지만, 전
05-14
캐나다 [The 많은 뉴스] 5월 14일(화)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휘슬러 렌탈 숙소 도착했더니 다른 사람이… '황당 사기'■썬칩스(Sun Chips) 리콜...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스위프트 팬들, '아기 콘서트장 데리고
05-14
캐나다 반려견 총격 사살 사건 연이어 발생, 병원비 부담 원인?
 6개월 동안 세 번째, 경찰 수사 착수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총에 맞아 죽은 개가 발견되어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비영리 단체 '밴쿠버 아일랜드 실종 및 탈출 개 찾기'의 공동 설립자 게리 셰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하이커 두 명이 카우이찬 호
05-14
캐나다 산불에 통신망 피해로 일부 지역 인터넷·전화 두절
서부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난 주말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과 전화 통신이 두절됐다.유콘, 노스웨스트 준주, 누나부트, 북부 BC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 Northwestel은 산불로 인해 전화와 인터넷, 장거리 서비스가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유콘, 북부 B
05-14
밴쿠버 애완 닭 도난 사건, 노스 밴쿠버 가족의 간절한 호소
애완 닭 '스노우플레이크'의 귀환 위해 200달러 보상금 내걸어"노스 밴쿠버의 한 가족이 애완 닭 스노우플레이크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200달러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토요일 이른 아침에 도난당했으며, 이 장면은 여러 카메라에 포착
05-1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