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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7월 누계 전국 신차판매 120만 대

표영태 기자 입력19-09-16 10:53 수정 19-09-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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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액 510억 달러

대당 평균 4만 3000달러

 

올 7월까지 거래된 신차는 작년에 비해서 감소했지만 차 한 대당 평균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까지 신차 판매 통계에서 총 118만 1774대의 신차가 올해 들어 판매 됐다. 이는 작년 동기간 123만 8625대에 비해 5만 6851대가 적었다.

 

총판매액 누계에서도 올 7월까지 508억 515만 달러로 작년 동기간 516억 2891달러에 비해 8억 2376억 달러 부족했다.

 

그러나 대당 가격 평균가격에서 작년 4만 1682달러에서 올해 4만 2991달러로 1308달러가 더 비쌌다.

 

올 7월까지 가장 많이 차가 팔린 달은 5월로 20만 6806대가 팔렸고, 가장 적게 팔린 달은 1월로 11만 1917대였다. 이는 작년에도 똑같은 양상을 보여 2018년 5월에 22만 268대가 1월에는 12만 179대가 각각 팔려 가장 많은 달과 적은 달로 기록됐다.

 

한편 DesRosiers Automotive Consultants(DAC) 자료에 따르면 8월까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승용차와 경트럭 브랜드는 포드로 전체 시장 점유율이 15.4%로 나왔다. 이어 GM이 13.7%,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11.9%로 미국계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4위는 토요타로 11.1%를 차지하며 비 미국계 브랜드로는 가장 높았다. 이어 혼다가 9%로 5위를 차지했다.

 

현대는 6.8% 6위에 올랐으며, 닛산이 6.5%로 그 뒤를 이었고, 기아가 4%로 8위를 했다.

 

그런데 8월까지 판매 댓수에서 포드와 GM, FCA 등 미국계가 3%, 11.1%, 5.5% 각각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토요타는 5.9%, 현대는 3.7%, 기아는 2.9% 증가했다. 혼다와 닛산은 3.6%와 7.4%가 줄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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