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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BC 기술시범이민 65명에게 초청장

표영태 기자 입력19-09-26 10:42 수정 19-09-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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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기업 이민신청자 15명 초청

 

BC주가 고급 기술인력을 받아들이기 위해 시범 운영하는 주정부 지명 이민프로그램으로 65명의 대상자에게 영주권 기회를 주었다.

 

BC주정부는 BC주정부지명프로그램(British Columbia Provincial Nominee Program, BC PNP)의 일부로 새로 시작한 기술시범(Tech Pilot) 신청자 중 65명에게 초청장을 24일 발부했다.

 

기술시범 카테고리는 BC주에서 긴급하게 요구되는 29개 기술전문직에 해당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의 신청자격 조건은 BC주 고용주로부터 1년 이상의 풀타임 일자리를 제안 받고, 최소 BC PNP 신청 시점에 120일 이상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

 

이번 EEBC(Express Entry BC)와 숙련기술이민(Skills Immigration) 분야의 일부로 선발된 전문기술이민 신청자들은 최소 통과점수가 90점이었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지난 20일 총 15명의 사업이민(Entrepreneur Stream) 신청자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이번에 뽑힌 신청자의 통과점수는 127점이었다. 

 

온타리오주정부지명 프로그램(Ontario Immigrant Nominee Program, OINP)의 사업이민은 온타리오주에서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사업체를 인수할 의향이 있는 외국인 기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초청장을 받은 경우 조건부인 20개월의 임시취업비자(temporary work permit)를 받고 그 동안 온타리오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최종적으로 온타리오이민국에 보고서를 내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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