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외교부장관 주최 환영 오찬
관련링크
본문
한상들의 한국 경제력 신장 기여에 감사
국내외 기업간 한민족 네트워크 공고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9일(화) 시작된 '제19차 세계한상대회'의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한 1000여 명의 전 세계 한상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한상(韓商)은 한민족 혈통에 기반한 재외동포 경제인을 총칭한다.
정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한상들이 대한민국 경제력 신장 및 국내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장관은 금번 세계한상대회가 국내외 기업 간 교류 및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정부 또한 한상 기업인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한상 네트워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관, 외교부가 후원하는 '세계한상대회'는 약 50개국 및 국내외 4,000여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동포사회-모국 간 최대 비즈니스 연계의 장(場)으로서,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수출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올해 한상대회의 주요 일정을 보면 우선 19일 개회식과 21일 폐회식이 있다.
19일에는 리딩CEO 포럼, K-브랜드 세션 관련 세미나,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이 있고, 한국무역협회 주최 만찬이 있다.
20일에는 한상경제단체 총회, 기업 IR(투자설명회), 한상포럼, 바이오․그린 뉴딜 세션 세미나, 한상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영비즈니스리더 전체회의, 4차 산업 세션 세미나, 기업 IR이 있다.
그리고 행사 기간 중 상설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국제관세통관 컨설팅 등이 상시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