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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제 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 밴쿠버에서도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5-12 09:34 수정 23-05-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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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5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2023년, 제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KFFC10)의 성장을 축하 의미로 올해는 캐나다 3개 도시, 몬트리올-킹스턴-밴쿠버를 연결하여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릴레이로 열린다. 


특별히 KFFC10의 헤드퀘터인 몬트리올 지역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0여편의 한국.캐나다.아시아 영화와 미디어 아트, 한국예술의 날 선포 행사, "평화의 소녀 설치전" 및 라이브 공연, 3D 영상체험등 다양한 예술행사가, 현지 예술가와 관객들이 애정하는 뮤지엄, 극장,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뿌리 내려온 "캐나다한국영화제"는 한국계 예술인이 그 중심에서 지난 27년간 이끌어온 비영리민간법인이다.


KFFC 10의 주제는 "아시아 예술: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의 환경" 2부로서 작년에 소개된 "환경 (1부)"의 의미를 보다 확장하여, 심도있게 조명한다. 한국, 캐나다 및 아시아 영화와 미디어 아트를 총괄하여  60편 이상의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이중에는 다수의 영화와 많은 행사가 무료 입장으로, 일반 관객, 차세대와 어린이들에게, 현지의 예술 현장 체험의 열린 공간으로 모든 관객을 초대한다.  KFFC 10의 특별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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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대가들: 동- 서의 조우 (Master Five: Where East Meets West)


KFFC 10의 "5인의 대가들: 동- 서의 조우” 부문은 세기적인 예술작가 5명의 작품과 그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전설적인 대가 5인의 작업과정과 예술적 비전 및 그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예술을 이해하고자하는 모든 관객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다.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자리한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에서 상영되는 4편: 캐나다가 낳은 세기적 화가 장 폴 리오펠(Jean Paul Riopelle)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다큐 장 폴 리오펠의 거위들(Les oies de Jean Paul Riopelle)(2023), 장-뤽 디퓌(Jean-Luc Dupuis) 감독은 그의 작품세계와 일생을 담고 있다. 몬트리올 사람들이 아는 것 처럼, 올드 몬트리올에는 리오펠의 작품과 생애를 기념하고자 그의 이름으로 된 거리가 있다.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새로운 영화 문법과 영상미를 창조하는 이창동 감독을 조명한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LEE CHANG-DONG: THE ART OF IRONY)(2022, 알랭 마자르 감독), 비디오.미디어 아트의 대부로 명명되는 백남준은  예술과 기술의 조우를 알리며 작업한 역사적인 그의 작업을 조명한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NAM JUNE PAIK: MOON IS THE OLDEST TV)(2023, 아만다 킴 감독), 독특한 수작업 화법과 단색화를 이끌어낸 세계미술사의 대가인 김창열 작가를 담은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THE MAN WHO PAINTS WATER DROPS)(2021, 오안 킴과 브리진 부이요 감독)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맥길대학교 후문에서 가까운 시네마 뒤 파크 극장 (Cinema du Parc)에서는 프랑스 역사와 혁명을 침묵의 예술 마임으로 표현한 마르셀 마르소(Marcel Marceau)를 다룬 침묵의 예술(The Art of Silence) (2022, Maurizius Staerkle Drux감독)을 상영한다. 초대된 5편 모두,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경력을 가진 영화들이다. (상영일 웹사이트 참조) 




국제 예술 영화제(FIFA)와 공동 발표하는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세계의 예술가들로부터 명성을 확보한 41년의 전통을 가진 국제예술영화제 (FIFA)와의 파트너십으로 "까르뜨 블랑슈" 프로그램은 KFFC 10의 테마 "환경"안에서 4편의 로컬 및 세계 영화를 초청하여 동-서의 만남과 이해의 장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몬트리올의 서커스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시적으로 담은 우리의 꿈 (La somme de nos rêves) (2021, 제레미 바타글리아/요한 마도레 감독), 위에 5인의 대가에 소개되는 장 폴 리오펠의 거위들( Les Oies de Jean-Paul Riopelle )(2023, 장-뤽 뒤퓌 감독)등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놓쳐서는 안될 주옥같은 4편이 소개된다. 초청 큐레이터: 안드레아 아벨레도 Andreina Aveledo (Le FIFA)




스포트라이트: 필리핀 시네마


"스포트라이트: 필리핀 시네마"는  A is for Augustin(2020, 그레이스 심플란 감독)을 포함하여 4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필리핀 영화의 새로운 현재와 내일의 잠재성과 우수성을 발견하게 하며, 디아스포라 경험과 아시아 원주민의 일상을 가깝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큐레이터: 알렉시 퓨엔테스 Alexi Fuentes at KFFC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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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한국예술의 날 선언 (May 19 as K-ART DAY): 민주화 시민 운동을 기리며


KFFC10은 1980년 바로 이 날 한국에서 발생한 민주화 광주 항쟁 운동을 기념하여, 올해를 시점으로 5월 18일을 K-ART DAY로 선포한다. KFFC-10은 민주화 운동의 정수를 담은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peppermint candy)(1999)과 강상우 감독의 김군(Kim-Gun)(20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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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캐나다에 도착한 김서경, 김은성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이 토론토대학과 OCAD 대학의 전시를 마치고, 드디어 몬트리올에 도착하며,  KFFC 10은 역사적인 이 설치전을 5월 26일 개막식에서 오픈한다. 나라와 나라,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여 투어 설치전은 계속되며,  KFFC 10은 보드랍게(Comfort)(2000, 임마누엘 박문칠 감독)와 함께 상영 전시될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2023년 9월까지 몬트리올의 여러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이민숙 감독이 직접 토론토에서 몬트리올로 이동해 오고, 이를 위해 이민숙 감독.교수 (Artist and Professor at OCAD대학)와 홍칼 교수 (Professor at York University)등 많은 전문인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연대하에 이루어졌다.  KFFC 10은 정치적 이슈를 벗어나, 인간의 고유성, 여성의 삶과 권리에 연대하여, 모든 전쟁을 거부하는 메시지 로서 이 프로젝트를 영화제 기간중에 맥코드 뮤지엄에서 진행한다.  


소녀상 옆의 빈 의자에는 일반인들이 앉아 그 역사의 시간으로 회기하는 체험을 통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서 왜 소녀와 여성들이 '위안부'로 동원되고 삶을 희생해야했는 지에 대해 질문한다. 소녀상과 사진을 찍은 분들은 해시태그 #statueofpeace #평화의소녀상 및 #justiceforcomfortwomen #위안부를위한정의 연대를 표하는 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공유를 할 수 있다.



아시안-캐나다 작가들의 단편및 아시아 미디어 예술:


KFFC 10 이 추천하는 우수 아시아-캐나다 작가들의 영화들로는 정체성을 다룬골든 딜리셔스(Golden Delicious) (2022, James Karman), 공상과학영화 미확인(Unidentified) (2022,Director Jude Chun), 그리고 여성의 이민과 결혼을 소재로한 봄의 터치(A Touch of Spring)(2017, He Xiodan) 등이 라인업하고 있다.  더불어서 30여편이 넘는 아시아 미디어 예술 작품 및 아시아 단편이 몬트리올 예술의 성지인 마일-엔드에 자리한 다지바오 (Dazibao) 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상영.전시된다.  다지바오는 예술세계에서 높은 평판을 받고 있는 43년의 역사를 가진 예술 갤러리 공간으로서, 실험적이고 시사점이 많은 현대예술을 전시하는 갤러리다. 30여편이 넘은 아시아 단편과 미디어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민간독립 법인이 이 장소에서, 동등하게 협력하여 공동 프리젠테이션 한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시사하는 의미가 깊다. 몬트리올 현대미술의 축을 이루는 다지바오를 방문하여 세계를 향해 비전을 펼치는 아시아 및 캐나다 아시아계 작가들의 작품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5월 27일-6월 3일까지: 오후 5시30 부터 10시까지. 모든 상영은 무료이나 입장 인원 제한. 예약 필수. 주소: 5455 avenue de Gaspé espace 109, Montréal, QC H2T 3B3). 



AeW 관객 어워즈


KFFC 10은 관객에 의하여 관객이 심사하는 관객상을 런칭한다. 경계를 허물고, 감동을 주며, 상상력을 사로잡고,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경의를 표하는 동-서 아트 관객상은 각 부문의 수상을 아래 4개의 이름으로 수여된다: 토양 (Soil), 파도(Wave), 구름 (Cloud), 동-서 (East-West). 이상 4개 부문의 이름으로 관객의 투표에 의해 수상되는 AeW 관객상은 8 작품, 혹은 12 작품에 걸쳐 작품을 지원하는 작은 현금과 함께 KFFC 10 의 젊은 예술가들이 손으로 만든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모든 작품 상영 이후, 곧 이어 관객들은 수상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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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영화 온라인 무료 상영


KFFC 10은 한국영상자료원 (Korean Film Archive: KOFA)와의 파트너십으로 10편의 잊을 수 없는 고전을 온라인 무료 상영합니다. 주옥같은 10편은 "정신적 환경에서의 한국인의 신앙: 유교, 불교, 샤머니즘”을 주제로 KOFA의 김홍준 원장 (영화감독, 교수, 작가, KOFA 현 디렉터)이 직접 프로그래밍 하였다.


KFFC를 27년간 민간주도 비영리 미디어 법인으로 뿌리내리도록 이끌어온 이미정 예술 감독은 "작년부터 KFFC를 5월 아시아 유산의 달에 열기로 결정하여 가을 시즌에서 봄으로 이전하여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화제 개최일을 옮기는 것은 큰 도전이었지만, 우리의 젊은 팀원들은 그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이제 봄 영화제로서 두 번째 해를 맞고, 또한 동 영화제의 10회를 자축하는 다양한 행사를 캐나다 3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조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비전은, 캐나다 아시아 미디어 예술과 작가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 건설을 위한 연구와 가능한 방법들을 하나씩 창조해 가고 있습니다. 예술가 집단이 이끌어가는 민간 주도 비영리 법인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아시아 예술 커뮤니티를 옹호하고 예술인의 현장의 목소리와 필요성을 수용하고 현실적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는 믿을만한 공동체의 존재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예술 공동체는 평등한 관계속에서 또한 균형있는 생태계 작업 환경을 뿌리내리고, 그러한 환경에서 창출되는 영감과 창조성에서 새로운 예술적 표현들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공간, 그러한 비전을 안고 함께 나아갑니다. 꿈과 열정을 나누는 우리의 젊은 차세대 스태프, 인턴, 자원봉사자들이 5월 행사를 "모든 예술과정은 수작업, WE HANDMADE"라는 예술 정신으로 영화제를 조직하며 또한 KFFC 10의 굿즈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 팀원들을 꼭 자랑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캐나다한국영화제/동-서 아트, 아시아 예술 출판 연구소(AAPLab) 대표이자 설립자인 이미정 예술 감독은 인디예술가이자, 몬트리올대학교의 한국시각영상 및 미디어 예술학 강사로 재직중이다.



스케줄 & 티켓


각 도시와 장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몬트리올: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맥코드 스튜와트 뮤지엄, 시네마 뒤 파크, 다지바오


킹스턴: 6월 9일과 10일 테트 센터(Tett Centre for Creativity and Learning)


밴쿠버 5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네마테크 


영화제 티켓은 5월 10일부터 판매되며, KFFC 10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https://koreanfilmfestivalcanada.ca/festival/tickets/ 


영화 및 이벤트의 전체 리스트를 포함한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https://koreanfilmfestivalcanad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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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영화제(KFFC) 미션과 선언:


동-서 예술(Arts East-West)은 아시아 미디어 예술을 언어로, 1996년부터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뿌리를 내린 비영리민간법인이다 (구 법인명: Ciné-Asie). 올해 2023년에 27년째 이어오는 우리의 모토 "동-서의 조우”(Where East Meets West)의 주요 프로젝트는 캐나다한국영화제(KFFC), 아시아 예술 출판 연구소(AAPLab), 갤러리 동-서(GEW) 이다. 영화, 디지털 및 미디어 아트를 전문으로, 한국과 캐나다 및 아시아 예술의 전시 확장, 네트워크 형성 및 아시아계 디아스포라 예술의 다양한 연구와 창작작업을 지원한다. KFFC는 아시아 예술을 언어로, 사회와 소통의 문을 여는 연례 축제이다. 세계의 중심에 선 한국 영화.예술을 중심축으로, KFFC는 아시아 및 캐나다 예술 발견을 위한 초청장이기도 하며, 아시아 예술을 매개체로 캐나다와 동-서를 가로지르고, 현재와 미래 세대의 소통과 이해를 향한 열린 비전과 창조적인 영감을 나누는 장이다. 연중내내 영화상영, 전시회, 컨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및 출판 등을 진행하고있다. Arts East-West는 현지의 문화.예술적 토양에서 한국. 캐나다 및 세계와의 소통을 견인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아시아미디어예술계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소통 방식과 형식을 예술을 통하여 연구, 창조하고 비전을 창출하는 민간주도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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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일랜드 사니치 병원 바퀴벌레 떼 출현밴쿠버 아일랜드 보건당국이 사니치 병원(Saanich Peninsula Hospital)의 한 병동에서 수많은 바퀴벌레가 출몰한 상황을 축소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이달 초 입원실, 간호사실, 약품실, 세척실 등에 수많은
04-30
캐나다 9월부터 유학생 주당 근로시간 24시간으로 확대
정부 '풀타임 허용하면 유학아닌 취업비자''하지만 물가 올라 생활비 벌게는 해줘야'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29일 9월부터 유학생들이 주당 최대 24시간까지 캠퍼스 밖에서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
04-30
밴쿠버 밴쿠버 한인회, 한인회관 미래 방향 모색 공청회 개최
방화·도난 피해 입은 한인회관, 리모델링 vs 매각 후 이전 등 의견 분분밴쿠버 한인회는 27일 버나비 앤블리 센터에서 '한인회관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방화와 도난 피해로 심각한 훼손을 입은 한인회관의
04-30
밴쿠버 화이트록 칼부림 살해 용의자 체포...피해자 친구 "그는 싸움 안 했다"
26세 신참 인도계 이민자 살해 용의자로 28세 남성 검거지난 23일 밤 화이트록 해안가에서 26세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다.통합 살인 수사팀(IHIT)은 28세 남성이 써리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쿨윈더 싱 소히 씨는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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