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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평화를 위한 발걸음, 통일을 위한 닥종이인형 전시회

표영태 기자 입력23-05-25 14:37 수정 23-05-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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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남사당의 식전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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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협의회의 김그무 회장이 닥종이 전시회 의미를 담은 환영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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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호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최금란 밴쿠버 여성회 고문, 넬리 신 전 하원의원 등 한인을 비롯해,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 셀리나 로빈슨 주의원, 카트리나 첸 주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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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축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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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협의회 위원들이 주요 참석자들에게 준비해온 선물을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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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중앙무용단(단장 김영주)의 부채춤 축하 공연(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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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석자들이 닥종이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한지로 된 테이프를 손으로 자르는 커팅식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평통 홍천군협의회 위원 8명 밴쿠버 방문 일정

버나비 마운틴에서 평화통일 기원 걷기 대회를

한인타운에서 평화통일 닥종이인형 전시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홍천군 협의회의 8명의 위원들이 밴쿠버를 찾아와 국내외에서 함께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밴쿠버에 도착한 홍천군 협의회 위원들은 공항에서 바로 버나 비마운틴으로 이동해 오후 3시 30분부터 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를 가졌다. 


이어 다음날인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노스로드의 코리아타운센터에서 2023년 평화통일기원 한국전통문화축제를 위한 닥종이인형 전시회를 가졌다.


평통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가 주최하고 홍천군협의회(회장 김금주)와 밴쿠버여성회(미쉘김)이 주관하고, 홍천군과 강원일보사가 후원한 이 행사는 밴쿠버협의회의 김귀일 간사와 원소연 위원이 공동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견종호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최금란 밴쿠버 여성회 고문, 넬리 신 전 하원의원 등 한인을 비롯해,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 셀리나 로빈슨 주의원, 카트리나 첸 주의원, 그리고 버나비시를 대표해 마이타 샌티아고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며,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한지에 담아 만들어보기로 한 지 3년이 됐다"고 말했다. 김 협의회장은 작년에 워싱턴에서 첫 해외전시를 했고, 올해 밴쿠버가 두 번째 해외전시라고 밝혔다. 


공동 주관을 한 밴쿠버여성회의 김 회장은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은 귀한 작품들을 구경해달라"고 당부하고, "오늘 행사를 코리아타운센터에서 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코리아타운센터에서 처음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인 문화 관련 행사가 있기를 희망했다.


견 총영사는 "한국문화축제가 한국문화를 알리고 광역밴쿠버 한인이 함께 모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7월 6일 예정된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공연에도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본 행사에 앞서 캔남사당의 사물놀이 공연과 행사를 마친 후 김영주 무용단의 무용과 안젤리나 박의 노래 등의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


한편 홍천군협의회 의원들은 24일에는 평화의 사도를 방문했고, 총영사의 오찬에 초대 받아 관저를 방문하는 등 밴쿠버에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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