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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코퀴틀람 프레이저 강가 고층 아파트촌 건설 추진

표영태 기자 입력23-06-12 11:06 수정 23-06-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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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Beedie, 프레이저 제재소터 96에이커

분양 아파트와 임대 아파트 등 총 5500세대


밴쿠버를 시작으로 프레이저강을 따라 제재소 등 산업단지가 대규모 주택 단지로 재개발 되며 코퀴틀람도 프레이저 강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이 가시화됐다.


지역 건설시행사인 Beedie사는 프레이저강 산업단지에 2000년대부터 추진 중이었던 프레이저재재소(Fraser Mills) 주택단지를 12일 본격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96에이커에 달하는 개발지역은 남쪽으로 프레이저강을 끼고 북쪽으로 1번 하이웨이, 동쪽으로 티브라더스나 좀더 멀리 하드록 카지노, 그리고 서쪽으로 이글퀘스트 골프장이 있다. 


1번 고속도로 위로 놓인 킹에드바르트 스트리트 고가도로를 건너가면 IKEA와 최근 T&T가 입주한 쇼핑단지가 위치해 있다.


현재 사업지역은 주로 창고형 대규모 가구점들이 들어서 있는 지역이다.


 Beedie사는 해당 지역에 총 5500세대의 아파트단지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29층에서 49총 놓이의 16개동과 이에 부속된 아파트와 저층 아파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프레이저강은 뉴웨스트민스터에서 갈라져 리치몬드 위와 아래로 나뉘어 흘러 바다로 간다. 뉴웨스트민스터는 2000년 이전에 프레이저 강가에 접한 워터프런트에스플래나드앤드 공원 앞에 대규모 주거지와 호텔 등으로 재개발 했다. 포트 코퀴틀람도 메리힐바이패스를 따라 산쪽과 강쪽에 대규모 주거지를 개발했다.


밴쿠버시도 버나비와 경계인 바운더리부터 프레이저강쪽으로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대규모 주거지역을 개발했다.


이번에 코퀴틀람까지 프레이저강가에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한강변을 따라 아파트촌이 생겼듯이 각 자치시의 대규모 주택단지 계획이 프레이저강을 따라 형성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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