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성료
관련링크
본문
작년 10월 7일부터 지난 2월 17일까지 30회 강의진행
밴쿠버 황선양 코비스 대표, 로터스 정 평통 위원 참여
2023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와 협력하여 개설한‘세계한인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제1기가 지난 17일(토) 졸업식을 가졌다.
한민족정체성과 글로벌리더쉽을 갖춘 재외동포사회의 최고지도자양성을 위해 개설한 본 과정은 재외동포가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강좌와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한반도통일과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있는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인사 뿐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사회와 소통하고 한류확산에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밴쿠버에서는 월드OKTA 부회장인 (주)코비스 엔터프라이즈의 황선양 대표와 평통 밴쿠버협의회의 로터스 정 위원 등 2명이 참여했다.
본 과정 강의는 세계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정체성과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었고, 2023년 10월7일∼10일과 2024년 2월12일∼17일에 실시된 대면집중강좌 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강생들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숙식하며 강의에 참여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면과 비대면 강좌의 강사진은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정운찬前 국무총리, 윤영관 前 외교부장관, 이인영 前 통일부장관, 하태경국민의 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이원복 前 덕성여대 총장 등 관련분야 국내 최고전문가와 약 20명의서울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제2차 대면 집중강좌의 마지막날인 2월17일(토) 호암교수회관마로니에홀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서울대 유홍림 총장과 재외동포협력센터김영근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는데, 총 44명의 제1기 수강생 중42명의수강생이 80% 이상의 출석률과 과정에서 요구하는 이수요건을충족하여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받았고, 제1기 원우회의 발전기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동 과정을 3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졸업생 들에게 서울대총동창회 입회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하며, 제2기는 오는 7월에모집을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해당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k-alpup.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위한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