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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메트로 밴쿠버 한인 남성 합창단, '나의 고향' 감동의 무대 선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4-19 09:49 수정 24-04-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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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14회 정기공연


메트로 밴쿠버 한인 남성 합창단(단장 김시태)이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써리의 찬도스 패티슨 강당에서 '나의 고향'을 주제로 14회 정기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에 창단된 합창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캐나다 관객들에게 한국의 멜로디와 정서를 전달하며, 이민자로서의 삶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 '나의 고향, Korea'는 향수를 자극하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멀리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많은 한인 이민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부에서는 클래식과 수준 높은 곡들을, 2부에서는 주제에 맞춘 노래들을 솔로, 중창, 율동과 함께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고향의 봄', '가고파' 등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곡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지휘자 정은아 씨는 "매년 공연곡을 선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부터 어린이 합창단에 이르기까지 수백 개의 합창 공연 동영상을 꼼꼼히 보고, 합창단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제를 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을 통해 고향의 향기를 느끼고, 잠시나마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티켓은 판매하지 않고 기부를 받는다. 티켓 및 협찬에 관한 문의는 mvmc2024@gmail.com 또는 778-868-01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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