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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UBC 캠퍼스에 우산 대여소 '엄브라시티' 론칭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9-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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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린 24일(목), 노란 우산들 캠퍼스 뒤덮어.

            

비가 내린 지난 24일(목) 가을 학기가 시작된 UBC 캠퍼스에서 노란색 우산들이 언론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로 두 명의 졸업생이 론칭한 우산 대여 프로그램 ‘엄브라시티(UmbraCity)’의 우산들이다.

 

캠퍼스 곳곳에 대여소들이 마련되었으며, 창업자 중 애미어 엔티저리(Amir Entezari)는 “캠퍼스 내 규모를 늘린 후 밴쿠버 시 다른 곳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앤티저리는 “내가 UBC에 재학 중일 때, 맑은 날은 가방에 우산이 있었고 비가 오는 날에는 없었다. 그래서 대여소 아이디어가 떠올랐던 것”이라며  “우산 대여가 정착하면 그 외 학생들이 자주 필요로하는 물건들도 포함할 계획이다. 

 

자전거 헬멧이나 핸드폰 충전기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산 대여를 위해서는 신용 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대여 후 48시간 동안은 무료이며, 이후에는 하루에 2달러 씩의 요금이 부과된다.

 

열흘이 지나 그 액수가 20달러에 이르면 우산이 구매된 것으로 간주된다. 더 이상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우산은 대여자 것이 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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