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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YVR 럭셔리 몰, 채용 박람회 개최

EverWhip 기자 입력15-05-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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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부터 영업직까지 6백 명 채용 예정

YVR 공항의 새로운 럭셔리 쇼핑몰 개장이 다가오고 있다. 쇼핑몰 운영자인 맥아더글렌(McArthurGlen Group) 사가 채용 박람회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4일(일)과 25일(월) 양일간 밴쿠버 다운타운의 워터프론트 호텔(Fairmont Vancouver Waterfront Hotel)에서 진행된다.

맥아더글렌 측은 “박람회를 통해 대략 6백 명이 채용될 것이며, 내년부터 후년까지 4백 명 가량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며 “세일즈부터 영업직까지 다양한 일자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몰은 원래 봄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공사 지연으로 인해 초여름으로 한 차례 미루어진 바 있다. 정확한 개장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 고가 명품 브랜드와 밴쿠버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 브랜드 매장이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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