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등 BC주 남부, 이번 주 세 차례 폭풍 예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메트로 밴쿠버 등 BC주 남부, 이번 주 세 차례 폭풍 예상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10-12 12:4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CuhbMB_WEAA8aP4.jpg

(환경청의 폭풍 그래프)

 

환경청, "홍수 대비해 낙엽 청소하고 정전 대비해 핸드폰 충전해 두어야" 당부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이 12일(수)과 14일(금), 그리고 15일(토)에 연이어 폭풍우가 예상된다며 BC 주의 남부 해안 지역에 주의보를 내렸다. 밴쿠버와 웨스트밴 등 메트로 밴쿠버 지역도 상당 부분이 포함된다.

 

"12일 밤 중 높은 풍속의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린 후 14일 아침에도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며, 15일 오후, 또는 저녁에는 이보다 강도 높은 폭풍이 올 것"이라고 전해졌으며, 세 번의 폭풍우로 인한 총 강수량은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이 200 mm, 그리고 밴쿠버 등 내륙 지역은 100 m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스쿼미쉬와 칠리왁, 그리고 시투스카이(Sea-to-Sky) 지역 등은 높으 강수량으로 인해 물이 넘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지역들이다.

 

환경청이 폭풍에 앞서 주의보를 발령하는 이유 중 하나는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 특히 가을이기 때문에, 하수도 위에 낙엽이 쌓여 있어 물이 흘러 내려가지 못하고 넘칠 가능성이 높아, "집 주변의 낙엽을 미리 청소해달라"는 당부도 전해졌다.

 

폭풍과 함께 발생하기 쉬운 현상 중에는 대규모 정전도 있다. 환경청은 "폭풍이 예상되는 때에 한발 앞서 핸드폰 배터리를 충전해 두고, 플래쉬 라이트 등 정전 중 필요한 것들을 찾기 쉬운 곳에 꺼내 놓으라"고 조언했다. /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880건 60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세계 기업, 밴쿠버 기술 사냥
세계적인 기업들이 캐나다, 특히 밴쿠버에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원천 기술을 노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외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GE의 계열사인 GE디지털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비트 스튜(Bit Stew)와 인공지능 개발 스타트
11-16
밴쿠버 BC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 지원
    BC주 정부가 16일 버나비에서 열리는  2016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9만5천 달러를 지원한다. 암릭 버크 BC 기술혁신시민서비스 장관과 노스 버나비지역구 리차드 리 주의원이 이번 대회에 관광홍보 예산
11-15
밴쿠버 BC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 지원
    BC주 정부가 16일 버나비에서 열리는  2016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9만5천 달러를 지원한다. 암릭 버크 BC 기술혁신시민서비스 장관과 노스 버나비지역구 리차드 리 주의원이 이번 대회에 관광홍보 예산
11-15
밴쿠버 밴쿠버에서 하수도 오물, 석유로 바꾼다
하수도 유기물에서 석유 캐는 신기술, 그러나 아직 경제성 등 검증 필요               최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추구하
11-15
밴쿠버 밴쿠버에서 하수도 오물, 석유로 바꾼다
하수도 유기물에서 석유 캐는 신기술, 그러나 아직 경제성 등 검증 필요               최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추구하
11-15
밴쿠버 게스타운 총격, 택시 여성 승객 부상
체포된 용의자, 말다툼 후 상대가 택시에 타자 총격 가해   지난 14일(월) 아침, 게스타운의 번화가에서 개인적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져 부상자가 발생, 밴쿠버경찰(VPD)이 그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
11-15
밴쿠버 게스타운 총격, 택시 여성 승객 부상
체포된 용의자, 말다툼 후 상대가 택시에 타자 총격 가해   지난 14일(월) 아침, 게스타운의 번화가에서 개인적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져 부상자가 발생, 밴쿠버경찰(VPD)이 그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
11-15
밴쿠버 경찰 신체부착 카메라, 높은 비용 도마위에
미국에 비해 너무 높은 구입비   밴쿠버 경찰(VPD)이 2년 전 도입한 신체부착용 CCTV의 높은 비용이 도마위에 올랐다. 신체부착용 카메라는 경찰과 검거 대상, 또는 조사 대상 사이의 물리적 충돌이 많아지면서 도입되었다. 촬영된 영상은 경찰의 과
11-15
밴쿠버 경찰 신체부착 카메라, 높은 비용 도마위에
미국에 비해 너무 높은 구입비   밴쿠버 경찰(VPD)이 2년 전 도입한 신체부착용 CCTV의 높은 비용이 도마위에 올랐다. 신체부착용 카메라는 경찰과 검거 대상, 또는 조사 대상 사이의 물리적 충돌이 많아지면서 도입되었다. 촬영된 영상은 경찰의 과
11-15
밴쿠버 밴쿠버, 스트리트 파킹 요금 인상 검토 중
한산한 곳은 인하도 고려   주차 공간 부족과 높은 주차요금으로 인한 고질적인 갈등을 안고 있는 밴쿠버 시가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교통이 복잡한 지역의 스트리트 파킹 요금을 인상하고 비교적 한산한 지역의 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11-15
밴쿠버 밴쿠버, 스트리트 파킹 요금 인상 검토 중
한산한 곳은 인하도 고려   주차 공간 부족과 높은 주차요금으로 인한 고질적인 갈등을 안고 있는 밴쿠버 시가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교통이 복잡한 지역의 스트리트 파킹 요금을 인상하고 비교적 한산한 지역의 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11-15
밴쿠버 메트로타운 스테이션 육교 공사
  메트로타운 스카이트레인 개선 공사로 메트로타운 쇼핑몰에서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하는데 앞으로 더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트렌스링크는 16일부터 메트로타운 쇼핑몰과 스카이트레인 역을 연결하는 육교를 영원히 
11-15
밴쿠버 메트로타운 스테이션 육교 공사
  메트로타운 스카이트레인 개선 공사로 메트로타운 쇼핑몰에서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하는데 앞으로 더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트렌스링크는 16일부터 메트로타운 쇼핑몰과 스카이트레인 역을 연결하는 육교를 영원히 
11-15
밴쿠버 BC 복합문화주간
  이번 주가 BC주 복합문화주간으로 이민자 국가의 다양한 민족 문화에 대해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C주 정부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복합문화주간을 맞이하여 복합문화 사회의 긍정적
11-15
밴쿠버 BC 복합문화주간
  이번 주가 BC주 복합문화주간으로 이민자 국가의 다양한 민족 문화에 대해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C주 정부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복합문화주간을 맞이하여 복합문화 사회의 긍정적
11-15
밴쿠버 이민, 캐나다 학력이 좌우
기존 단순 LMIA 취업자는 불리   오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이민법은 캐나다에서 포스트세컨더리 학력을 가진 이민 신청자에게는 크게 유리해졌지만 단순히 취업 허가를 받은 신청자에게 불리해 졌다.   연방이민부(CIC)는 1
11-15
밴쿠버 이민, 캐나다 학력이 좌우
기존 단순 LMIA 취업자는 불리   오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이민법은 캐나다에서 포스트세컨더리 학력을 가진 이민 신청자에게는 크게 유리해졌지만 단순히 취업 허가를 받은 신청자에게 불리해 졌다.   연방이민부(CIC)는 1
11-15
밴쿠버 BC 자유당, 한인타운지역구 스티브 달링 후보지명
    글로벌 뉴스 앵커 출신이 한인주거지역인 버나비-로히드 지역구의 자유당 주의원 후보로 지명됐다.   클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은 지난 13일 버나비 레이크 클럽 하우스에서 내년  봄에 치러질 주의원
11-13
밴쿠버 BC 자유당, 한인타운지역구 스티브 달링 후보지명
    글로벌 뉴스 앵커 출신이 한인주거지역인 버나비-로히드 지역구의 자유당 주의원 후보로 지명됐다.   클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은 지난 13일 버나비 레이크 클럽 하우스에서 내년  봄에 치러질 주의원
11-13
밴쿠버 밴쿠버, 한국 마약조직 검거 일조
전직 아이돌 가수 연기자 마약 한국 경찰에 통보 관련자 13명 무더기 입건   밴쿠버 출입국 관리소가 한국의 마약 조직 일당을 검거하는데 한 몫을 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케타민과 대마를 흡연한 전직 아이돌 박모
11-13
밴쿠버 밴쿠버, 한국 마약조직 검거 일조
전직 아이돌 가수 연기자 마약 한국 경찰에 통보 관련자 13명 무더기 입건   밴쿠버 출입국 관리소가 한국의 마약 조직 일당을 검거하는데 한 몫을 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케타민과 대마를 흡연한 전직 아이돌 박모
11-13
밴쿠버 밴쿠버, 주택가 주차장에서 대형 교통사고...운전자 약물 복용 의심
      주차된 차량 연속으로 들이받은 후 뒤집힌 사고 차량, 목격자들은 "운전자 약물에 취해 보였다" 증언   지난 11일(금) 새벽, 밴쿠버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
11-11
밴쿠버 밴쿠버, 주택가 주차장에서 대형 교통사고...운전자 약물 복용 의심
      주차된 차량 연속으로 들이받은 후 뒤집힌 사고 차량, 목격자들은 "운전자 약물에 취해 보였다" 증언   지난 11일(금) 새벽, 밴쿠버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
11-11
밴쿠버 밴쿠버 트럼프 타워 앞에서 반트럼프 시위, 백 명 넘게 모여
시위 현장. 타워 정문의 '트럼프'가 훼손 방지를 위해 푸른 천으로 감싸져있다.   트럼프 반대 시위의 시그니처가 되고 있는 'Love Tumps Hate' 플래카드를 든 여성  
11-11
밴쿠버 밴쿠버 트럼프 타워 앞에서 반트럼프 시위, 백 명 넘게 모여
시위 현장. 타워 정문의 '트럼프'가 훼손 방지를 위해 푸른 천으로 감싸져있다.   트럼프 반대 시위의 시그니처가 되고 있는 'Love Tumps Hate' 플래카드를 든 여성  
11-1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