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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총격 살인사건, 전모 밝혀지나

JohnPark 기자 입력15-07-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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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일) 써리의 64번가 주택가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 정황 일부가 밝혀졌다. <본지 14일(화) 기사 참조>

 

경찰은 ‘사망자는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콜린 힐(Colin Hill, 42세)로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아내.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용의자가 집에 침입하려 하는 것을 막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용의자에 대해서는 ‘22세의 남성으로 많은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으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이 남성은 사건 당일 현장에서 자가용을 타고 도주했는데, 새벽 2시 경 버나비의 한 아파트에서 ‘총을 소지한 남성이 침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남성의 인상 착의와 차량 정보가 써리 사건과 일치했고, 남성은 버나비에서 체포된 뒤 써리로 인계되었다..

 

도주 당시 탑승한 자가용 역시 도난 차량으로 밝혀져 2급 살인 외 여러가지 죄목으로 기소되었다. 

 

써리 RCMP의 빌 포디(Bill Fordy) 수퍼인텐던트(Supt.)는 “아까운 생명을 잃은 비극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힐 씨의 이웃은 “살인 사건의 더 정확한 동기가 반드시 밝혀졌으면 좋겠다.

 

내 근처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나니 스스로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며 불안감을 토로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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