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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잇따른 금리 인상, 주택 마련 더 어려워지나

표영태 기자 입력16-12-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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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여파, 캐나다에도 영향 끼쳐

 

밴쿠버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이 잦아드는 추세이지만, 앞으로도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캐나다의 대표 은행 중 하나인 TD 은행이 모기지 이자율을 인상했다.

TD은행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모기지 이자율을 인상한 바 있는데, 그 중 한 차례는 RBC 은행의 뒤를 이은 것이다. 그리고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지난 14일(수), TD는 5년 플랜 모기지 이자율을 기존보다 0.1%, 4년 플랜 이자율을 0.15% 인상했다. 각각 2.94% 그리고 2.69%가 되었다.

은행들이 미국 연방정부 행보에 영향을 받는 것은 주식 시장의 깊은 연관성 때문이다. 캐나다 주식시장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부터 부담을 느끼자 캐나다 은행들이 역시 그 영향 내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 연방 은행(Bank of Canada)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TD 등 시중 은행들은 또 다시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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