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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우편공사 파업 모면, 단체협상 잠정 타결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9-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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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한을 넘어 이틀간 마라톤 협상을 벌인 우편공사와 노조가 30일 저녁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연방정부가 임명한 중재인이 개입한 상태에서 양측은 지난 28일 협상마감을 두 차례 연장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이같은 노력으로 합의안에 도달한 것에 대해 우편근로자노조(CUPW)의 마이크 팰레첵 위원장은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현재 공개할 수 없으나 노조원들이 단체활동에 돌입할 필요가 없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합의안이 인준될 경우 향후 2년 동안 유효하다. 과거엔 4년 계약이 전례였다. 

관계자들은 파업을 모면하는 등 급한 불부터 끄고 2년 후 보다 장기적 문제를 재검토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합의안에 대해 5만여 노조원들은 조만간 인준투표를 실시한다

 

밴쿠버교차로

(본 기사는 밴쿠버 중앙일보-교차로 간 기사 공유 협의에 의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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