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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BC주정부 이민 신청 중단

기자 입력15-04-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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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편 후 7월 1일부터 재개 
 
BC주정부이민(PNP)의 신규 접수가 지난 1일부터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주정부는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지난 달 31일, 주정부이민 신규 접수를 오는 7월 1일까지 90일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된 이민 카테고리에는 전문인력이민, 비숙련직, 국제학생 등 Skilled Woker 부문 뿐 아니라 사업 이민도 포함된다. 

이같은 소식에 주정부이민을 준비하고 있던 한인들은 참담함을 감추지 못했다.

주정부 이민에 필요한 서류 준비를 마치고 신청만을 앞두고 있던 한인 임모씨는 "모든 서류를 갖추고 이제 신청만이 남은 상태였는데 청천병력같은 소식에 아무생각도 나지 않는다. 이민 신청자들에게 영주권을 얻기 까지는 시간과의 싸움인데, 3개월이나 중단한다고 하면 대체 어떻게 하란 말이냐?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이민제도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BC주정부이민 신청 중단 소식은 업계는 프로그램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웨스트캔 최주찬 대표는 "발표가 있은 후 BC주정부 이민 담당자와 직접 통화를 했다. 일단 접수를 중단하고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리뷰한다고 밝혔다. 

다행히 프로그램이 전면 혹은 대폭적으로 바뀔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다만, 연방에서 요구하는 영어능력을 주정부에서도 요구하거나, 고용주의 자격 조건 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청 준비를 마친 한인 신청자들에게는 황당한 소식이지만, 7월 1일 신청 재개 전에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미리 알려준다고 하니, 기다려보는 방법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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