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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 최지만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선발 복귀 추신수는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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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4-02 02:00 조회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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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휴스턴과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낸 최지만. [AP=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할대 타율에 진입했다. 선발 출전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1루수·3번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휴스턴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뒤 1일 경기에 결장했던 최지만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313(16타수 5안타)로 올라갔다. 
 
1회 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후속 타자 브랜던 로의 투런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5회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한 최지만은 6-1로 앞선 7회 무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쳤다. 탬파베이는 7-1로 이겼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P=연합뉴스]

시즌 두 번째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섰지만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00(10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최근 플래툰 기용되고 있는 추신수는 이날 상대가 우완 브래드 피콕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기회를 얻었으나 좌익수 뜬공-2루수 땅볼-중견수 뜬공-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1-2로 졌다.
 
914일 만에 홈 경기에 출전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32)는 교체투입됐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37)은 등판하지 않았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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