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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온 지 3개월 즈음 되면서 한국과는 다른 부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밴쿠버의 다운타운은 거의 예외 없이 직선과 직각으로 거리가 구성되어 있다. 초반에는 항상 지도를 보며 다녔기에 구글 맵의 위성사진을 자주 보게 되었는데 그때 밴쿠버 다운타운의 위성사진을 보면서 정말 놀랍도록 쭉 뻗어 있는 거리를 보았다. 실제로 밴쿠버의 거리는 표준 격자 모양으로 형성되었고 북과 서로는 Street, 동과 남으로는 Avenue라는 이름으로 각 거리의 넘버링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밴쿠버의 거리는 계획적으로 구성되었…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스트레스도 풀며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 펍!밴쿠버엔 다양한 펍들이 있지만 비싸지않은 가격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고, 친구들과 즐길 놀거리가 있는 펍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1. The pint public houseGas town에 위치한 The pint는 해피아워에 가기 좋은 펍으로 유명하다.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가 해피아워 시간인데, 이 때에 방문한다면 파인트 사이즈의 맥주를 시킨 손님들께 무료로 치킨 윙을 제공한다. 치킨 윙은 매운맛부터 달콤한 맛 등 40가지나 되는 맛이 있어 친구들과 여러…
쇼핑을 하고 싶은 유학생들, 조금 더 합리적으로 옷을 구매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브랜드 의류들은 유학생이 구입하기에는 비싼 가격들이기 때문에 항상 망설이게 된다. 조금 더 저렴한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아울렛을 소개하려고 한다.많이 알려져 있는 YVR공항 근처 맥아더글렌 아울렛(McArthurGlen Designer Outlet) 말고도, 쇼핑하기 좋은 또 하나의 아울렛 트소와센 밀스(Tsawwassen Mills)가 있다. 다운타운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의 델타에 위치해 있다. 스카이트레인 캐나다 라인 Bridge…
밴쿠버 다운타운 거리를 걷다 보면 아이스크림 가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수 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아이스크림을 사는 광경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밴쿠버 생활은 대중교통과 차량을 이용하더라도 생각보다 많은 운동량을 요구한다. 한 곳에서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는 한국과 달리 물건을 사기 위해 어디를 가거나 다운타운 내에서 이동할 때 주로 도보를 이용하는데 최소 10 ~ 15분의 시간을 걸어야만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 그래서 차가 없는 유학생들에게는 더 오랜 시간의 운동량이 요구될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
캐나다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캐나다의 자연을 완벽하게 느끼고 싶다면 이곳 포토 코브 주립(Porteau cove Provincial Park) 공원내 캠핑을 추천한다.캐나다의 캠핑지는 이곳 이외에도 여러 곳이 있겠지만 이색적으로 바다를 옆에 두고 캐나다의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가보자. 다운 타운에서는 Sea to sky highway를 타고 스쿼미시(Squamish) 다운타운 가기 전에 위치해 있으므로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곳이다.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피크닉 테이블이 많아서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바다를 끼고 크지는 …
귀국을 준비하다 보면 가족들 친구들 선물을 고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그래서 캐나다 쇼핑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메이플 시럽과 관련된 제품캐나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기념품, 메이플 시럽. 풍부한 미네랄을 가진 수퍼푸드로 안티에이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기도 하고 시럽 뿐 만 아니라 과자, 잼, 버터, 사탕 등 다양한 종류로 메이플 시럽을 즐길 수 있다. 관광지나 기념품샵보다 면세점이나 월마트를 추천하다 특히 월마트는 세일하면 싸게 살 수 있다.영양제캐나다는 영양제는 우리 나라보다…
캐나다팀 불꽃쇼(상)크로아팀 불꽃쇼(하)지난 2주에 걸쳐 3번 있었던 혼다 불꽃축제. 29년간 이어져온 축제로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불꽃축제로 인정받은 축제라고 한다. 세컨드 비치, 잉글리쉬베이, 키칠라노 공원 그리고 베니어 공원 등 한 장소가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을만큼 큰 축제였다.세컨드 비치에선 캐리커쳐나 페이스 페인팅, 무료 아이스크림 나눔행사 같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있어 부모와 아이들간의 친목을 쌓고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었고 또한 혼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덴먼 스트리트의 ‘혼다 존’이…
이번에는 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Waterfront 역에서 20분 마다 한대씩 있는 Sea Bus를 타고 North Vancouver로 넘어가면 있는 론스데일키(Lonsdale Quay).이곳의 명물은 그랜빌 아일랜드보다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작은 시장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하겠다. 노스밴쿠버의 론스데일키 현대식 시장이다. 마켓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6시에 문을 닫는다.이 곳은 버스 정류장, 씨버스 이동, 그리고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늘 붐비는 곳이다. 과일, 야채, 생선, 푸드코트, 예쁜 공…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이번에는 가장 오래된 볼링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는 838 Granville Street에 있다. 이 곳은 특이하게도 포켓볼과 볼링장이 함께 있다. 1930년에 개장한 이래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도심 속의 질 좋은 볼링과 당구를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 이후로 Granville 거리에서 번창해 왔다. 그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원래 그대로의 모습인 것들도 많다고 한다. 처음 들어서면 사전에 어떠한 정보도 없어도 알 수 있다. 정말 오래된 곳임을! 후각이 확인시켜준다. 이곳의 역사를 눈으로 볼 수…
프라이드 축제 (Pride parade & festival)LGBTQ 프라이드 행사로,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및 앨라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 첫째주 일요일에 열린다고 한다. 올해는 8월 4일에 열리며 정오에 West end에서 퍼레이드가 열리고 선셋비치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축제가 열린다. 선셋비치에서 열리는 축제는 퍼레이드를 즐긴 후 들릴 수도 있고 시작하는 시간에 와서 하루종일 즐길 수도 있다. 메인 스테이지, 선셋 비치 오아시스, 커뮤니티 존, 패밀리 펀 존, 맥주 정원, 푸드트럭, 인터랙티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