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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캐나다 밴쿠버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는 사업가 지익주 씨로,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현지 경찰관에 의해 경찰청사 안에서 살해된 사실이최근 알려지면서 세계 한인사회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우발적 살인이 아니라 전·현직 경찰관 8명이 마약 혐의를 빌미로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납치해 1억2000만원의 돈을 뜯고 죽인 뒤에는 화장까지 한 참혹한 범죄였다. 이들경찰관 중 한명인제라도 산티고(Gerardo Santiago)가 지난 1월 11…
(캡션: 세 아들의 어머니였던 故 줄리 파스컬 씨)줄리 파스컬 씨 살인 용의자 요셉 고폴, 1년 만에 범행 사실 시인지난 2013년 12월, 연말연시 중 들려온 ‘하키맘’ 줄리 파스컬(Julie Paskall) 살인사건이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파스컬 씨는 써리에서도 범죄율이 높은 지역인 뉴튼(Newton)에 있는 아레나 경기장의 주차장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한 후 사망에 이르렀다.지난 22일(금), 폭행 및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던 요셉 고폴(Yosef Gopaul, 2…
제임스 이반 미니 경찰 측, "위험 무기 소지하고 있을 것으로 여겨져 위험성 높은 인물" 경찰의 살인사건 전담반 IHIT가 지난 7일(일), 포트 코퀴틀람의 셔너시 스퀘어(Shaughnessy Square)에서 발생한 칼부림 살인 사건용의자 신원을 공개했다. 당일 1시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중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회생하지 못했고, 목격자들은 "펍 안에서 다툼이 있었고 칼부림으로 이어졌다"고 증언한 바 있다. <본지 9일(화) 기사 참조> …
피해자는 11일(토) 시신으로 발견된 44세 남성 포트 코퀴틀람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경찰이 부검을 준비하는 한편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사망자는 44세의 숀 커티스 죠지(Shawn Curtis George, 사진)다. 지난 11일(토), 하이드 크릭(Hyde Creek) 인근열차길에서 중상을 입고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시신을 확인한 결과, 살인 사건이라고 인지했다. 사건은 곧 살인사건전담반(IHIT)로 인계되었다. IHIT는 사망자와 그의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인들을 대상으로 탐문 …
캐나다전역에 수색령, 현상금도 걸려써리와 랭리 경찰이 이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몇 건의 강도 사건을 두고 지난 3월 31일, 미션 형무소에서 탈옥한 2급 살인범 숀 머릭(Shawn Merrick, 43세)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머릭은 지난 2006년 써리에서 셸리 린 디보(Shelley Lynne Devoe)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캐나다 전역에 수색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본지 4월 3일 기사 참조>경찰은 “그가 살인 혐의로 체포될 당시 강도 혐의도 함께 적용된 바 있다”며 &…
(사건 당일 현장 모습) 지난 16일(목), 코퀴틀람의 웨스트우드 플래토(Westwood Plateau)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와 피해자신원이 공개되었다. 당시 코퀴틀람 RCMP는 “오후 2시 쯤 신고전화를 받고 도착해 시신 2구를 발견했다. 피해자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전하며 용의자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한 바 있다. <본지 18일(토) 기사 참조> 용의자는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마우리오 사헬리(Maurio Saheli, 54세)로 밝혀졌으며, 그는 23일(목) 코퀴틀람 법…
20대 중반의 타일러 뉴튼, 2급 살인죄로 기소지난 10월 30일(목), 켈로나 버스에서 55세 남성의 목을 칼로 찔러 사망하게 한 사건의 용의자 타일러 잭 뉴튼(Tyler Jack Newton, 1990년 생 : 위 사진)이 2급 살인죄로 기소되었다.<본지 1일(토) 기사 참조>켈로나 RCMP는 사건 당일, 인근을 통제하고 수색 작업을 펼쳤으나 가해자를 찾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다음날인 31일(금), “용의자 신원과 현재 위치를 파악했다”고 발표한 후 그를 체포했다.사건은 해당 버스가 UBC 대학의 켈로나 캠퍼스로 …
(써리의 사건 현장 모습) 버나비와 써리에서 주택가 살인사건 발생 지난 12일(수), 버나비와 써리에서 각각 총격과 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지역의 RCMP와 살인사건 전담반 IHIT가 현장에서 조사 중이다.이 날 오전 11시 경, 버나비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주택가에서 대낮에 발생한 일인 만큼 여러 주민들이 목격했다. 한 사람은 “피해자가 거주 중인 지하 방에서 나온 후 차 한대가 지나가며 그에게 총을 쐈다. 곧 다른 사람이 그에게 추가 총격을 가했다”고 당시 정황을…
BC북부에서 3명의 성인 여성과 10대 소녀 1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11일 유죄 선고를 받았다.연 이틀 간의 숙의를 거친 배심원은 코디 레게보코프(24)에게 4명을 살해한 1급 살인죄를 선고했다.그는 35세의 여성 2명과 23세의 여성, 15세의 소녀 로렌 레슬리를 살해한 혐의를 받았지만 스스로 변호를 맡은 그는 10대 소녀는 자기가 죽인 것이 아니며 깊은 산 속의 길 위에서 자살한 것이라고 끝까지 주장했다.그는 2010년 11월 북부 고속도로 부근에서 체포되었고 얼마 후에 경찰은 레슬리의 시신을 근처 산길에서 발견했다.[뉴시스…
살인용의자 가브리엘 클레인 살인 피해자만 13세의 레티샤 레이머 앨버타에서 온 클레인, 스스로 위협 느끼며 경찰 조사에 비협조적 애보츠포드 경찰이 애보츠포드 고등학교(Abbotsford Senior Secondary)에서 발생한살인사건의 용의자와 피해자 신원과사진을공개했다. 피해자는 만 13세의 레티샤 레이머(Letisha Reimer)이며, 용의자는 21세의 가브리엘 클레인(Gabriel Brandon Klein)이다. 또 이번 사건의 또 다른피해자 여학생의신원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 금지 처분이 내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