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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상위 1% 대부분 밴쿠버 거주캐나다 상위 1%의 소득이 최신 통계에서 모처럼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연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소득 통계에 따르면 납세자 상위 1%의 2014년 대비 2015년 소득 증가가 1% 포인트 가깝게 상승했다. 이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1%의 납세자의 소득 지분이 처음으로 증가한 셈이다.상위 1%의 2015년도 소득은 전체 소득의 11.2%로 2014년도 10.3%에 비해 0.9%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이전 최고치인 2006년 12.1%에 이어 처음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201…
앞으로 캐나다에서 비행기에 탑승 때 소형 칼은 소지가 허용되지만 분말은 금지 되는 등 반입물품 규정이 조정돼 시행된다.연방교통부는 캐나다의 보안과 이웃 나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허용되는 물품과 새로 금지되는 반입물품을 소개하고 이를 11월 27일부터 적용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새로 기내 반입이 금지된 품목은 분말 종류다. 구체적으로 목욕용 소금, 바다 소금, 베이비 파우더, 풋 파이더, 쿠킹 파우더, 모래 등으로 350ml 이상의 경우 기내 반입이 금지된다. 그러나 화물로 맡길 경우는 허용이 된다. 어린이 분유, 단백질 파우더,…
100대 도시 중 토론토 50위, 밴쿠버 77위서울, 사드 여파로 6계단 떨어진 22위 기록캐나다의 주요 도시는 주요 관광도시 중에 하위권에 머물렀고, 한국의 도시는 사드 보복으로 중국관광객이 급감하며 세계 순위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프랑스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가 최근 발표한 ‘2017 세계 100대 관광 도시’ 순위에서 토론토는 50위, 밴쿠버는 77위를 기록했다. 한국 도시 중에는 서울이 22위를 제주도가 88위를 기록했다.이번 순위에서 홍콩은 작년보다 3.2% 감소했지만 2569만 5800명으로 1위 자…
지난 6월 21일 버나비 메트로타운 힐튼 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잡페어'행사에서 캐나다에서의 성공적 취업에 대해 설명하는 문태진 팀장(밴쿠버중앙일보 DB)(상)지난 8월 17일 KOTRA밴쿠버무역관 정형식 관장으로부터 멘토 위촉장을 받고 있는 문태진 팀장(밴쿠버중앙일보 DB)(하)이 글은 KOTRA밴쿠버무역관의 K-MOVE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한인 차세대 전문가인 문태진 NAV 팀장의 KOTRA밴쿠버무역관 홈페이지 기고글을 전재한 내용임<편집자주>문태진 NAV Canada 항공운항관제회사, 항공운항…
캐나다인들이 작년보다 더 많이 리멤브런스 데이 행사에 참석하고 내년 1차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행사에도 더 기념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리서치 전문기업인 입소스 사의 조사에 따르면 이전보다 3% 높은 29%의 캐나다인이 오는 11월 11일 리멤브런스 데이 행사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내년도 리멤브런스 데이의 기념 행사에 참가하겠다는 응답자는 35%로 더 높아졌다.히스토리카 캐나다(Historica Canada)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비미 리지 전투(1917년 4월 9일 – 1917년 4월 12일)과 파스샹달 전투(1…
캐나다 차 시장은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많은 아시아 이민사회를 배경으로 동양 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한국의 차 제품도 기회가 있어 보인다.KOTRA밴쿠버 무역관 김훈수 시장분석 담당관은 캐나다 차 시장 관련 시장 가능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일본, 중국의 녹차 제품이 캐나다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한국 제품에도 시장 기회가 크다고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차 시장은 크게 레귤러(일반 중저가 티백 제품 등) 제품과 스페셜티(specialty, 고급차) 제품으로 구분되는데 특히 녹차를 포함한 화이트차, 우롱차 등…
BC공공요금위 보고서 공개건설 지속·일시 중단·취소 등 3개 안주정부 연말까지 결정 방침BC주 자유당 정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수력발전용 초대형 규모 사이트C댐에 다시 한번 제동이 걸렸다.BC공공요금위원회(BCUC)는 1일 BC주 북부 포트 세인트존(Fort St John)시 인근에 공사 중인 수력발전용 사이트C댐의 실행 계획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위원회는 주정부의 지시로 댐 건설 지속·일시 중단·최종 중단의 세 방향을 가지고 3개월 가까이 조사를 진행했다.우선, 공사를 일단 중단한 후 2024년에 다시 시작한다는 안은 실효성이…
캐나다에서 절반이 넘는 여성들이 성적인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사회설문조사회사인 아바쿠스데이터(Abacus Data)는 1일자로 캐나다 여성에 대한 성희롱 관련 조사보고서를 통해 53%의 캐나다 여성이 원치 않은 성적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다.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18세 이상 15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총 1500만 명의 캐나다 여성 중 800만 명이 성희롱 경험을 당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응답자의 10% 정도는 직장에서 성희롱이 "아주 일상적"이라고 대답했으며, 44%는…
2020년까지 이민자 34만명으로 확대2001년 이후 이민쿼터 증가해도 한인 이민자는 감소캐나다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이민자가 캐나다 인구 증가의 유일한 원천이 된다는 발상 하에 연방정부가 2020년까지 이민 쿼터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연방이민부 아메드 후센 장관은 다년간 이민 계획을 통해 내년도에 31만 명, 2019년에 33만 명, 그리고 2020년에 34만 명의 새 이민자를 받아들인다고 1일 발표했다.정부의 목표는 매년 전체 인구의 1% 정도로 새 이민자로 채우는 결과가 됐다.과거 보수당 정부에서 2011년부터 2…
프리미엄 유기농 수요 급증세맞벌이 증가로 간편 이유식 시장도 성장캐나다 유아식 시장이 분유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규모는 작지만 향후 성장잠재력이 있어 한국의 소비자에게 검증 받은 제품의 시장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KOTRA밴쿠버 무역관 김훈수 시장분석 담당관은 캐나다 유아식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분유보다 유아식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캐나다의 유아식 시장은 2017년 현재 전년 대비 2% 증가한 6억3500만 달러이다. 최근 캐나다 유아식 시장은 전반적인 제품가격 인상과 영유아 및 아동 인구의 점진적인 증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