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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간 385명 취득캐나다 전체 92,930명올 4월까지 새로 영주권을 받은 한인 수가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면 지난 3년간 증가세가 한 풀 꺾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영주권 취득 통계에서 한인 영주권자는 4월만에 385명으로 4월 누계로 총 1560명이 되었다.이는 4월 누계로 2016년 1665명, 2017년 1725명, 2018년, 1845명으로 늘어나던 뷴위기에서 다시 감소세를 기록한 셈이다.캐나다 전체로 4월 누계로 총 9만 2930명이 새로 영주권을 취득했다. 2016년 이후…
2008년 천둥 제1회 정기공연 1부 마지막 작품으로 올린 '리듬 질주' 공연모습.(표영태 기자)30일, 다운타운 플레이하우스한인 1.5세 차세대로 이루어진 국악타악팀인 천둥(단장 김성일)이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Vancouver Playhouse Theatre(600 Hamilton St, Vancouver, BC V6B 2P1) 정기공연을 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천둥 창단 15주년 기념 공연: The Reign'이란 제목으로 한인 젊은이들이 대북 연주를 하게 된다.밴쿠버에 이민 붐이 일기 시작했…
5개 고층아파트 총 1300세대2개월 내 한인 중심 1차 분양1998년 당시 광역밴쿠버에서 외진 곳에 해당 하던 버나비와 코퀴틀람 경계 선인 노스로드의 버나비 쪽에 한인 대형 슈퍼가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한인타운이 시작됐다. 2000년대 초 캐나다 한인 이민역사상 최대 한인 이민자들이 밴쿠버로 몰려 들어오고 노스로드로 코퀴틀람시 쪽에 한인빌리지가 조성됐다. 이로써 양대 슈퍼 마켓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인 업소들이 포도송이처럼 몰려 있는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큰 한인타운이 형성됐다.바로 이런 한인타운 중심지에 6에이커의 땅 위에 130…
토론토 영사관 사고 경고토론토 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서 토론토를 방문, 차량을 렌트하여 여행하던 여행자 가족이 토론토 북쪽 대형 한인 슈퍼마켓에 주차를 해놓고 쇼핑을 하는 사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차량 안에 있던 소지품과 여권을 훔처가는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토론토 다운타운지역의 경우 차량 내 보이는 곳에 소지품을 넣어놓거나, 심지어 주차요금 등을 내기 위해 동전 몇 개를 운전석 근처에 두는 경우 이를 훔치기 위해 차량을 파손하고 이를 가져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나 이처럼 중심가를 벗어난 지역에서도 차량내 물품 도난 사고…
빌 뉴튼 캐나다 한국전참전용사가 한국전에서 산화한 전우를 기리며 헌화를 하고 있다.(사)밴쿠버한인회(회장 정택운)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한인회관에서 6일 오전 11시부터 현충일 추모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정병원 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사를 대독했다. 한인사회에서는 정택운 한인회장, 최금란 노인회장, 정용우 재향군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등이 차례로 나와 추념사를 낭독했다.1부 행사 마지막으로는 국화꽃을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는 추념공연으로 박…
바자회를 준비하는 김인순 회장, 오유순 이사장, 우애경 이사(좌부터)7달러에 정성 가득 비빔밥다양한 물품 싸게 구입 가능수익금 전액 한인요양권 기금캐나다에서 거의 유일하게 한인만을 위한 전용 공립요양원 병상에 한국 음식과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꿈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보다 더 한인 노인들을 위한 자선활동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무궁화재단(이사장 오유순)과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뉴비스타 새 건물 앞에 있는 로즈 가든(7216 Mary Ave Burnaby) '양로원…
예랑아카데미 한국어학교의 학생들이 이경란 박사와 함께 한국 전통 다도를 시연하고 있다.(표영태 기자)전통 궁중문화에서 서민문화까지현대 한류 댄스·음식·태권도 다양메트로밴쿠버의 최고 부자 도시로 꼽히는 웨스트밴쿠버가 올해 최초로 시도한 다문화 행사에 다양한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가 선보이며 문화민족으로 우수성을 뽑냈다.웨스트밴쿠버시가 그 동안 주최해 오던 커뮤니티데이(Community Day)를 올해부터 다문화 행사로 성격을 바꾼 브릿지페스티발(Bridge Festival) 확대해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앰블사이드공원(…
한인신협 30주년 출판기념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30년사 출판 기념회 열어'영원히 지지 않는 무궁화'밴쿠버 한인사회가 주인인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한인신협이 작년에 30주년을 맞아 준비해 온 기념비적인 상징물을 발표했다.한인신협은 지난 1일 오후 6시, 코퀴틀람 웨스트우드프레토골프장 클럽 하우스에서 한인신협 전 현직 임직원들과, 외부인사들을 초청해 '한인신협 3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한인신협의 석광익 전무는 기념사를 통해 한인신협의 30주년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임을 강조했…
5억원 이상 금융계좌 대상1년간 183일 이상 거주 해당한국 국세청(NTS)도 해외금융계좌 단속 강화에 나섰다.NTS는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액이 단 하루라도 5억원 이상인 한국 거주자나 한국내 법인은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신고 대상자는 한국 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의 거소를 둔 개인을 말하며, 내국법인은 본점, 주사무소 또는 사업의 실질적 관리장소가 국내에 있는 법인을 가리킨다. 주소는 국내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및 국내에 소재하는 자산의 유무 등 생활관계의 객…
LA총영사관 전수심사 결과집행 부실로 '눈먼 돈' 취급"유용 적발되면 환수할 것"한국 정부 지원금을 받은 한인단체 20여 곳이 사용내용을 증빙하지 않아 올해 지원금이 중단됐다. 일부 한인단체는 한국 정부 지원금을 '눈먼 돈' 취급하는 행태를 반복했다.28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2019년 재외동포재단 한인단체 지원금 심사결과 한인단체 2~3곳, 주말 한국학교 약 21곳 지원금이 중단 또는 보류됐다. 문제가 된 단체는 한국 정부 지원금 전제조건인 '투명성 증명 및 결과보고'를 등한시했다.2018년 재외동포재단은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