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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동 부동산 칼럼]
비씨 주정부는 모든 주거용부동산을 거래 (all residential transaction) 하는 외국인 바이어에 대해 오는 8월 2일부터 15%의 외국인바이어 부동산 취득세 (foreign buyer tax)를 부과하게 된다. 신설된 외국인바이어 취득세는 현행 부동산 취득세 (property transfer tax, PTT) 에 추가로 지불하게 되는데 모든 외국인 개인과 기업에 적용된다.
신설 외국인바이어 부동산 취득세는 부동산을 계약한 날짜와는 상관없이 8월 2일 부터 등기소 (Land Totl…
주정부는 2016년 8월 2월부터 시행해 오던 외국인에 대한 주거용부동산 취득세 추가부담분 15%를 일부 수정할 예정이다. 변경될 내용은 외국인 중에서 워크퍼밋(Canadian work permits)을 가진 바이어들에 대해서는 가중 취득세를 면제할 방침이다.
변경되는 관련법규는 주정부에서 현재 마련중이다. 지난 6개월간 추가 취득세 15%를 이미 지불한 워크퍼밋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지불된 취득세를 전액 환불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새 법령이 현재 적용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주정부 예산이 발표되는 오는 2월 21일 정도에 구…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등 스트라타 내에서 발생하는 분쟁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접근 이용 가능한 새로운 재판 시스템이 창립되어 올해부터 시행한다. 온라인 시민 재판소 (The Civil Resolution Tribunal, CRT)라 할 수 있는 이 기구는 캐나다 최초의 온라인 재판소이다. 현재의 스트라타 관련 법규가 분쟁들을 해결하는 구체적인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으나,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등을 보유한 스트라타 소유주들은 보다 간편하고 빠른 분쟁해결 시스템이나 방법을 원해 왔었다.CRT는 스트라타내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2015년 캐나다의 주거용 부동산은 그다지 높지않은 2.9% 수준에서 가격 상승이 있을것으로 전망한다.토론토는 4.5%가 상승하며 전년도 보다는 적지만 캐나다 내에서는 가격상승을 리드하는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밴쿠버는 2.8% 오를것으로 예상하며 두번째로 가격상승이 높은 도시가 될 것이다.그 다음으로 캘거리가 +2.4%, 몬트리얼이 +0.6%, 그리고 핼리팩스가 +0.5% 으로 예상된다.현재 곤두박질치고 있는 오일가격등 경제변수의 급격한 변동은 주거용 부동산 성장을 둔화시킬것으로 보이며 특히 캐나다 서부지역은 그 영향을 상당히 …
정부는 내년2월15일부터 50만 달러가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 다운페이먼트 금액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50만 달러가 넘지않는 가격 범위내에서는 기존의 최소 다운페이먼트 금액 5%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50만 ~100만 달러 사이의 금액은 10% 다운페이먼트가 요구되며 100만 달러가 넘는 주택에 대해서는 최저 20%의 다운페이먼트를 적용하기로 했다. 100만 달러가 넘는 주택에 대해서는 물론 현행대로 모기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700,000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는 최소한 $45,000의 다운페이…
추천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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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동 부동산 칼럼]
밴쿠버 부동산시장은 5월을 지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픈하우스를 찾아오는 방문자 수도 줄었고, 팔려고 내놓는 매물수량은 늘었고, 거래량도 살짝 꺾이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날이 더워지는 여름이 다가…
한국, 2014년이민자 26만 4백4명 중에서4,463명으로점유 전체 순위 10위 캐나다는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이민의 땅으로 지속되어 왔다. 이민국 발표에 따르면, 1867년 연방창립 이후 현재까지 1천 7백만 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이민자로 와서 정착을 했다. 해마다 캐나다에 이주하는 이민자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변화되어 왔다. 이러한 변화는 이민법의 변화, 캐나다 안.밖의 경제적 상황 또는 세계적인 난민들의 이주이동과 연관이 있다. 예를 들어 1800년 후반은 이민자의 수가 6천 3백명에서 13만 3천명을 넘…
2015년도 1월부터 시작된 Express Entry (이하 E.E.) 이민은 연방이민국이 E.E.이민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이민 신청자로 선택된 지원자들에 한해서 6개월 내에 적체되는 서류 없이 급행으로 이민 수속을 마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 예전부터 시행해 오던 캐나다 이민프로그램의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는 작업을 하고 새롭게 시작한 이민 프로 그램으로 노동청에서 발급하는 LMIA 점수가 600점을 차지하는 1200점 만점의 점수제 연방이민이다. 이민국에서 중간결산한 내역을 살펴보면 2015년 7월 1일까…
지난 1년간은 캐나다 이민역사에 있어서 가장 많은 변화를 가진 해 중에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2015년 1월에 시작된 Express Entry 이민시행을 선두로 이민신청 방식이 완전히 전환되면서 이민 신청자는 반드시 영어시험(IELTS,CELPIP) 점수를 우선적으로 획득해야 하고 연방 이민 시스템이 1200점 점수를 만점으로 하는 점수제로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점수를 제외한 경력, 교육, 나이, 노동허가증, 등 나머지 자격은 충분히 되지만 영어의 문턱에 걸려서 캐나다 이민을 지원조차도 해 보지 못하고 캐나다를 떠나야 하…
2015년 10월19일(월),캐나다 연방을 이끌어갈 정당을 뽑는 선거가 치뤄진다.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이민자들이라면 자신의 한 표 행사를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캐나다 이민정책은 집권당의 정책에 따라서 많이 좌우 된다. 예를 들면 집권당인 보수당 정부(Conservative party)가 지난 2005년에는 141,000명에 불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을 2012년에 집계된 숫자로 338,000명으로 늘여 놓았다. 갑자기 불어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서 고용주들이 법적 최소 임금보다 낮은 저임금을 지급하는 급여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