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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버나비에서 분실된 카드, 이후 코퀴틀람 등지에서 사용돼
코퀴틀람 RCMP가 분실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피해 여성은 “지난 8월 31일에 버나비에서 실수로 카드를 잃어버렸다. 어느 가게의 카운터에 두고 온 듯 하다.
그런데 몇일 후, 은행으로부터 잃어버린 카드가 주유소와 레스토랑, 가게 등에서 사용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피해 사실을 토로했다.
RCMP에 따르면 문제의 신용카드는 코퀴틀람과 피트 메도우, 그리고 리치몬드에서 사용되었…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코퀴틀람 시가 2016년도 예산 편성안을 앞두고 9월 한달 동안 웹사이트를 통해 주민의견을 듣고 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면예산 중 경찰과 소방서, 교통과 도로관리, 공원 및 여가시설 관리, 수도 시설과 쓰레기 분리수거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가 차지하는 예산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또자신이 1년 동안 지자체에 납부한 세금 액수를 입력하면 그 중 정확히 얼마가 각 분야에 투입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각 분야의 지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창구도마련되어 있다. 그동안 미…
소방서, '앞 뒷문 모두 막히는 경우 극히 드물어'
지난 28일(금) 새벽, 코퀴틀람의 로빈슨 스트리트(Robinson St.)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그런데 주택의 앞 쪽과 뒷 쪽이 모두 화염에 휩쌓여 방화가 의심되고 있다.
코퀴틀람 소방서의 스튜 애스피널(Stu Aspinall) 부서장은 “이 곳거주남성으로부터 신고를 받았다.
‘앞, 뒷문이 모두 불길에 휩쌓여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말해 창문을 이용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2012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리디아 고가 올해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미디어 데이에서 리디아 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캐나다 퍼시픽 오픈 페이스북)
한국 낭자들, 지난 대회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 기대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5년 캐나다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n)가 어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코퀴틀람에 위치한밴쿠버 골프 클럽(Vancouver Golf Clu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5개 국에서 156명의 …
코퀴틀람에 위치한 밴쿠버 골프클럽에서 개최죄는 LPGA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이 20일(오늘) 개막된다.
20일 부터 24일까지 4라운드로 치루어지는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인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한국의 여자 프로골퍼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 대회에서는유소연이 우승, 최나연(27·SK텔레콤)이 준우승,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3위를 차지하며 '탑3'을 휩쓴바 있다.
당시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유소연은 아직 시즌 …
'안다면 신고해달라'당부
코퀴틀람 RCMP가 가짜 신용카드로 수만 달러를 사용한 용의자사진을 공개했다.
RCMP경제범죄부서에 따르면 문제의 범행은 5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발생했다. 현재용의자는 다섯 명으로 압축되었다.
여성 2명과 남성 3명이다. 이 중 최소 3명이 서로 협력해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모습을 공개하며 “이들 중 아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지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20대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마른 체형의 …
코퀴틀람의 거리에서 위험 약물인 펜타닐(Fentanyl) 병이 발견되어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펜타닐은 진통제일종이면서 지난 해에만 75명의 BC 주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높은 독성을 가진 약물이다.
검시청(BC Coroners Office)은 “사망자 대부분이 치료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 약물을 섭취하였으며, 중독자는 극히 적었다”고 발표한 바있다.
올 3월에는 밴쿠버에서 펜타닐을 거래하던 10 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이지연 기자
(사건 당일 현장 모습)
지난 16일(목), 코퀴틀람의 웨스트우드 플래토(Westwood Plateau)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와 피해자신원이 공개되었다.
당시 코퀴틀람 RCMP는 “오후 2시 쯤 신고전화를 받고 도착해 시신 2구를 발견했다.
피해자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전하며 용의자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한 바 있다. <본지 18일(토) 기사 참조>
용의자는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마우리오 사헬리(Maurio Saheli, 54세)로 밝혀졌으며, 그는 23일(목) 코퀴틀람 법…
스튜어트 시장, '특별 조치 필요한 시점' 여름에 적용되는 물사용 제한 규정이 엄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이 많이거주하고 있는 코퀴틀람 시가 규정 위반 시 부과되는 벌금인상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코퀴틀람 시는 정해진 시간 이외에 잔디물을 주다 적발된 주민들에게 75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그런데 시의회가 ‘현재의 벌금을 규정 1단계에만 적용하고, 2단계에는 두 배인 150 달러를, 현재 적용 중인 3단계에는 3백 달러를, 그리고 가장 높은 4단계에는 5백 달러를 부과하는&rsquo…
(사건 현장 모습)
경찰, '아직 조사 초기 단계, 더 공개할 정보 없어'
지난 16일(목), 코퀴틀람 알파인 레인(Alpine Lane)의 1600번 블럭에 있는 가정집에서 두 사람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코퀴틀람 RCMP는 “오후 2시 쯤 신고전화를 받은 후 현장에 도착했고 사망자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으나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살해 가능성을 높게보고 투입된 살인사건 전담반 IHIT는 “아직 조사 초기 단계”라며 정보 공개를 꺼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