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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운행 중단, "여러 대안 사용했으나 모두 불만족" 입장
눈 때문에 교통 불편이 심했던 한 주 였다. 버스를 비롯한 대중 교통은 지연 사태 등 불편을 빚었으나 스카이트레인 만큼은 정상적으로 운행되었다. 그런데 유독 캐나다 라인(Canada Line)이 여러 차례 운행 중단되어 밴쿠버와 리치몬드 주민들이 이에 대한 해명을 기다리고 있다. 트레인 레일 위눈덩이로 인해 열차가 멈추고 주요 장비가 눈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등일주일 동안세 차례나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다.
트랜스링크(Tra…
(이지연 기자)소매업계에서 최근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분야 중 ‘섹스 토이(Sex Toy)’가 있습니다.애정 표현 중 사용되는 다양한 물품과 특수 의상 등을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BC주 사람들이 이 섹스 토이를 가장 많이 구입한다는 재미있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온라인 판매점 ‘핑크 체리(PinkCherry.ca)’가 섹스 토이를 구입하는 주민 비중이 가장 높은 25개 도시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소비자들을 거주 지역으로 분류해, 그 숫자를 각 지역의 총 인구와 비교한 수치입니다. 25위까지의 순위가 발표되었는데,…
7일부터 앨버타의 우드 버팔로(Wood Buffalo)에서 서부 캐나다 섬머 대회(Western Canada Summer Games, 이하 WCSG) 대회가 열리고 있다.
BC주를 대표하는 각 종목의 427명 선수와 코치, 스태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WCSG 대회는 BC주와 알버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 유공, 누나부트, 그리고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등 서부 지역에 위치한 주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피터 파스벤터(Peter Fassbender) 스포츠 문화 장관은 선수들에게 보내는 격려사에서 &qu…
캐나다 원정 쇼퍼들이 주요 고객인 벨링엄의 벨리스 페어 몰
롱 위크엔드에도 원정 쇼퍼 발길 줄어, 대형 아울렛은 수익 30% 줄기도
캐나다 달러가 높은 미 달러 대비 가치를 기록하고 있던 몇해 전, 롱 위크엔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미국 원정 쇼핑을 위한 휴가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캐나다 루니가 약세를 유지하고 있는 올해는 롱 위크엔드가 워싱턴 주의 원정 쇼핑 수익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형 아울렛이 많으며 국경과도 인접해 캐나다 여행객이 주요 고객인 벨링엄(Bellingham)은 캐나다인만을 타깃으로…
지난 11일(수), 2013년 캐나다 데이 때 빅토리아 주의회 의사당에서 폭탄 테러를 계획했던 존 넛털(John Nuttall)과 아만다 코로디(Amanda Korody)의 공판이 열렸다.이 날, 테러 계획 혐의 근거로 언급되어 온 도청 내용 일부와 증거가 채집된 과정이 밝혀졌다. <본지 4일(수) 기사 참조> 9/11 테러와 보스톤 마라톤 테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넛털은 광역 밴쿠버 지역의 모스크를 방문해 자신과 함께 지하디스트(Jihdhist, 이슬람 전사)가 될 무슬림을 찾았다.그러나 모든 모스크에서 그를 …
밴쿠버 시에 제출된 다운타운 349 웨스트 조지아 조감도
대규모 주상복합 프로젝트 제안에 주민들 의견 엇갈려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캐나다 포스트의 밴쿠버 지사가 리치몬드의 YVR 공항 인근으로 이전하는 가운데, 남겨질 건물의 용도를 두고 밴쿠버 시청이 고심 중이다. 죠지아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7층 건물은 1958년에 완공된 후 밴쿠버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해왔다.
지난22일(화)의 오픈하우스에서 개발사 MCM 파트너쉽(Musson Cattell Mackey Partnership)이 제안한 모…
2위 토론토와 격차 여전, 그러나 수치는 완화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 오명을 계속 이어나갔다.톰톰(TomTom, GPS& Navigation) 사가 매년 발표하는 교통체증지수(Traffic Index)에서 캐나다 도시들 중 가장 높은 36위에 오른 것이다. 두번 째는 64위에 오른 토론토였으며, 몬트리올과 오타와는 각각 81위와 86위에 자리했다. 에드먼튼과 캘거리는 100위 권 밖으로 이전 조사에서와 같이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계 29…
'관광객 유치와 함께 가족친화 행사될 것' 밴쿠버 시의 새해 맞이 행사가 확정되었다. 오는 12월 31일 저녁,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여러가지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맞이 행사는 지난 해에도 특별 재단(Vancouver New Year’s Eve Celebration Society)이 추진했으나, 예상보다 기업체기부가 적어 무산된 바 있다. 추진 재단의 찰스 고티어(Charles Gauthier)는 “기쁘기도 하지만 사실 굉장히 늦은 감이 있다. 투어…
2위 캘거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 기록 메트로 밴쿠버 지역자전거 길 조성과 함께 자전거 인구가 크게 늘면서자전거와 헬멧도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VPD)이 자전거 도난 사건 해결에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의 인구 비례 자전거 도난률 순위가 발표되었다. 그 결과 밴쿠버가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보험회사 스퀘어 원(Square One Insurance)의 조사 결과 밴쿠버 시에서는 인구 10만 명 당 513 대의 자전거가 도난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캘거리인데 역시…
북미 지역에서 세번 째 높은 순위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비게이션 제작 회사인 톰톰(TomTom)은 매년 발표하는 교통체증지수(Traffic Index) 보고서에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캐나다 운전자들은 평균 79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했다’며 "지역별 수치에서 밴쿠버가 가장 높은 84시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이 수치는 북미 지역에서 세번 째로 높은 순위다. 1위는 멕시코 시티였으며, 2위는 미국 LA였다. 밴쿠버와 이웃한 시애틀은 7위를 차지했고 토론토가 8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