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4 페이지 열람 중
메트로밴쿠버 보행자 사고 이어져우기철 운전자 시야 불량 위험가중새해 들어 메트로밴쿠버에서 보행자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1월 말일에도 15세 여학생이 차에 치여 목숨이 위험한 상태다.밴쿠버경찰서(VPD)는 지난 30일 오후 2시에 월레스 스트리트(Wallace Street) 인근 16번 에비뉴에서 15세 여학생이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고 발표했다.수업이 거의 끝나는 시간대에 길을 건너던 여학생은 회색 메르세데스 자동차에 치였다. 급하게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이 위험한 상태라고…
사진=장민우 재향군인회장 제공지난 1월 23일 코퀴틀람의 한식당에서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 이사회가 임원 4명, 이사 14명들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열렸다.새로운 이사진 구성 이후 첫 모임을 가진 향군 이사회는 새로 합류한 이사의 소개와 2024년 재향군인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장 회장은 2023년 재향군인회의 사업보고 와 2024년을 준비하는 안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 회장은 작년 2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를 치루면서 교민사회와 캐나다 사회에서 재향군인회…
코퀴틀람RCMP가 공개한 뺑소니 차량 사진들27일 코퀴틀람, 써리 연이어 뺑소니 사고 발생메트로밴쿠버가 겨울철은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보행자를 치고 그대로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가 지난주 연이어 발생했다.코퀴틀람RCMP는 지난 27일 오후 9시 45분에 파인트리 웨이와 길포드 웨이에서 한 여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다행이 피해 여성은 주변을 지나던 시민을 도움을 받았지만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경찰은, 피해 여성이 합법적으로 교차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첫…
코퀴틀람RCMP가 공개한 충돌로 파손된 경찰차량들.24일 밤 11시 버퀴틀람 주거 지역지에서환각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제지를 하는 차량에 충돌해 파손시키는 일이 한인 주요 거주 지역에서 발생했다.코퀴틀람RCMP는 24일 오후 10시 31분에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리고 잠시 뒤인 11시에 버퀴틀람의 새 고층아파트 주거지인 와이트닝 웨이(Whiting Way)인근 코튼우드 에비뉴의 한 주차장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했다.경찰을 보자 용의차량 운전자는 그대로 2대의 출동 경찰차를 향해 돌진하면서…
코퀴틀람RCMP 18일까지 24건 적발2022년 5월부터 보험 스티커 폐지BC주 차량에 보험 납입 스티커 부착이 폐지된 이후 자동차 보험을 들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이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코퀴틀람RCMP는 1월 들어 18일까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을 적발해 벌금 티켓을 발부한 건 수가 24건이라고 밝혔다.이는 2023년 1월 한 달 동안 총 11건의 위반 건 수를 보인 것과 비교가 됐다. 18일 밖에 안 됐는데 작년 1월 전체보다 46%가 늘어났다는 계산이다.경찰은 작년 한 해 꾸준하게 자동차 보험 없이 …
버나비시의 정책 간담회 통한 상생 모색평화의사도 헌화, 밴쿠버총영사관 방문 등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 화성시가 버나비시와 자매결연 14주년을 맞아 화성시장과 시의원 등이 버나비시를 방문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2일(금) 메트로밴쿠버를 방문해 4박 5일간 화성시 홍보와 투자 유치, 제휴전략 모색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정 시장 등 공무출장단은 도착 첫날인 12일에는 주밴쿠버총영사관을 찾아 견종호 총영사와 화성시-서부캐나다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자문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를 통해 정 시장은 화성시에 대해 소개를 …
연이은 폭설로 다양한 교통사고 발생적기에 눈 안치우면 시마다 벌금 부과메트로밴쿠버 지역에 폭설로 아직 눈들이 다 치워지기도 전에 또 프레이저강 이남 지역에 어는비가 내려 주의가 요구된다.연방기상청은 18일 오후부터 19일 오후까지 써리와 랭리를 비롯해 아보츠포드, 칠리왁, 호프까지 어는비(Freezing Rain)가 내린다고 경보를 발령했다.태평양기단이 지난주에 유입된 북극 기단의 찬 공기와 만나며 어는비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목요일 오후에는 눈으로 시작되지만 점차 어느비로 바뀔 것으로 예상됐다.이후 기온이 영하권…
지난주 목요일 오후 코퀴틀람센터에 폭설이 내렸다. 이날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막혀 출근길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표영태 기자태평양저기압대 들어와 북극 기단과 만나세계 최저기온 20위권에 캐나다 18개 포함지난주 목요일 폭설이 내렸던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화요일부터 더 많은 폭설이 예상되고 있다.연방기상청은 15일 오전 현재 16일부터 17일까지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폭설 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북극 기단으로 영하권에 머물러 있는 BC주 지역에 습기를 머금은 태평양 저기압대가 16일부터 남서부 지역으로 …
작년 9월 22일, 경찰관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한 아파트 주변을 경찰이 통제를 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4일, 6일 글렌 드라이브 선상서 2건써리와 메이플릿지서도 총격 사건이2024년 새해가 밝자마자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고, 특히 캐나다 한인 중심지인 코퀴틀람에서는 3일 연속 총격 사건에 20대가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했다.살인사건합동수사대(IHIT)는 지난 6일 코퀴틀람 글렌드라이브와 웨스트우드 스트리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사건을 인계 받아 7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
4일 코퀴틀람센터 쇼핑몰 인접 지역서 발생경찰 총격 용의자 2명 입건, 부상자는 없어코퀴틀람의 최대 대형 쇼핑물에 인접한 주택가에서 대낮에 총격 사건이 벌어져 다시 한 번 한인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북미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한인들이 모여 사는 코퀴틀람의 대형 쇼핑몰이 위치한 코퀴틀람 센터몰 북서쪽의 그렌드라이브와 존슨 스트리트 사이 지역에서 4일 오후 3시 직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코퀴틀람RCMP는 2명 이상의 사람이 한 차량에 총을 쏘고, 또 총기를 겨누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들은 현장에서 총탄 자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