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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방통계청 자료, 백인계 보다 낮아캐나다 출생자들 데이트 폭력 피해 많은 편가까운 연인 사이에 벌어지는 폭력 사례에서 유색 이민자 여성들이 가장 낮은 피해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2018년도 데이트폭력(Intimate partner violence) 관련 통계에서 이민자 유색인종 여성이 15세 이후 데이트폭력을 경험한 비율은 26%였다. 또 최근 12개월 중 경험 비율은 8%였다.이는 이민자 백인 여성의 38%와 12%에 비해 각각 12% 포인트, 4%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또 이민자 여성은 유색인종이…
마이클 대나허주한 캐나다 대사20일은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 법무부가 2007년 제정하고 2008년부터 기념한 ‘세계인의 날’이다. 필자는 캐나다의 경험을 한국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세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려 한다. 캐나다는 여러 나라에서 모여든 공동체를 환영하는 국가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캐나다의 다문화주의는 원주민이 토대를 닦았고, 수 세기에 걸쳐 주로 유럽에서 이주민이 유입됐다. 최근에는 더 글로벌화된 이민이 중심이 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가 역사적…
전체 임시 프로그램 9만 명 중의 일부유학생 출신 취업비자자 추가도 예상연방이민부(IRCC)가 작년에 부족했던 영주권자 수를 채우기 위해 올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시 이민 프로그램이 단시간 내에 마감됐다.임시체류자 대상 영주권 경로(Temporary Resident to Permanent Resident Pathway)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학생 임시 이민프로그램이 시작된 지 약 26시간만인 5월 7일 11시에 4만명 정원을 모두 채워 접수 마감이 됐다.웨스트캔의 최주찬 공인 이민컨설턴트는…
43% 이상의 큰 폭 감소 기록여성사업자 28.2% 매출 줄어코로나19로 인해 작년 민간 사업자들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특히 이민자에 유색인 사업자인 경우 그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고 미래도 더 암울해 보였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통계학적 사업자별 매출 통계자료에서 이민자 소유 사업체는 2019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했다고 보고한 경우가 43%였다. 또 유색인 사업체는 48.3%였다. 결국 유색인 이민자 사업체의 매출 감소는 제일 심각했다고 해석된다.전체 민간사업자의 30%의 이상 매출감소를 보고한 비율은…
1987년 이민자보다 처음으로 더 높아최근 이민자 3대 도시 이외 정착 경향이민을 온 지 오래 될수록 임금이 올라가기 마련이지만 최근에 온 이민자들은 이런 상식을 뛰어 넘는 모습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의 이민자 소득과 정착 관련 통계자료에서 2017년 경제이민자들의 중간 초임 소득이(Median Entry Wages) 3만 51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987년의 2만 7900달러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1997년에는 2만 800달러, 2007년에는 2만 4000달러였다.가족 초청의 경우도 2017년이 2만 4000달러로 1987년…
캐나다 밴쿠버에 소재하는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SFU) 는 3월 10일 (현지 시간) 연례 SFU 작가 기념행사에서 한국 이민자들이 밴쿠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365일 에세이 책 "Everyday Vancouver" 공동 저자 캐리 칼스브저그 (Kari Karlsbjerg)와 일레인 추 (Elaine Chu) 에게 작가상을 수상했다.칼스브저그와 추는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 이민자들을 위한 밴쿠버 생활과 문화에 대한 이중언어 가이드가 인정받게된 것을 몹시 감격스러워했다.칼스브…
가족 초청 최우선 처리 목적작년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이민자 목표 인원의 60% 밖에 달성하지 못했던 연방이민부가 가족 초청 이민 신청을 우선 처리한다는 목표로 직원 수를 늘렸다.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노바스코샤주의 시드니에 있는 이민서류심사사무소(Case Processing Centre)의 업무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로 62명의 직원을 채용했다고 5일 발표했다.더 많은 신청서를 처리하는데 우선 가족 재상봉을 위한 업무에 우선 순위를 두고 …
일본과 미국으로 오가며 우여곡절을 겪은 한인 이민자 가족을 다룬 애플tv 드라마 파친코(pachinko)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민호.재미 작가 이민진의 동명 소설을 각색미나리 잇는 윤여정 한인 이민 드라마북미 한인 이민자의 삶은 다룬 '미나리'로 미국 내 여러 영화 시상직에서 26개나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또 다른 한인 이민자의 삶을 다룬 영화 촬영 차 밴쿠버에 와 있다.애플tv 플러스가 제작하는 드라마 '파친코(pachinko)'에 남자 주인공으로 이민호와 함께 윤여정이 출연한다.파친코는 내용은 …
절반정도만 긍정 효과 인정보수당 지지자 부정적 인식이민자가 캐나다 고령화와 경제 인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지만 캐나다 국민의 절반 정도만이 이를 인정할 뿐이다.조사설문 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최근 실시한 이민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54%의 응답자만이 이민자가 캐나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대답했다. 30%는 부정적이라고 대답했으며, 16%가 모른다고 대답했다.성별로 보면 남성의 55%, 그리고 여성의 53%가 긍정적이라고 대답해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령별로는 18-34세가 58%, 35-54세가 53% 그…
주한캐나다대사관, 주한퀘벡정부대표부 등이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한국시간)에 줌을 통한 유학 및 취업 이민 웨비나(웹을 통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누구가 가능하며, 신청은 전용 웹사이트(bit.ly/2JCjr2g)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행사 전에 줌링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웨비나 1부 발표자는 주한캐나다대사관의 김수향상무관, 주한퀘벡정부대표부의 이윤희 상무관이다. 2부는 캐나다이민난민시민부(이민부 IRCC)의 팀 리 참사관, 양경수 씨이다. 퀘벡의 생활에 대해서는 줄리 라브렉-빠제 주홍콩퀘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