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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신협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4일 코퀴틀람의 블루마운틴 파크에서 개최됐다.캐나다 뿐만 아니라 북미 전체에서도 가장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신협으로 꼽히는 밴쿠버 신협은 이날 석광익 전무 등 임직원과 가족 160명이 모인 가운데 11시 창사 기념행사를 가졌다. 오후에는 4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 색깔판 뒤집기, 줄다리기 등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한인신협은 25명의 창립멤버와 출자금 10만 달러로 1988년 12워 23일 창립됐다. 1989년 1월 2일 현재 한인신협 밴쿠버 본점 자리에서…
지난 4일 버나비 센트럴파크 내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는 한인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행사의 시작을 알리자마자 길게 줄을 늘어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홍 도예가의 흙도자기에 한글 이름쓰기 행사장.캐나다 입양아를 위한 해오름 한국문화학교 부스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트랜짓폴리스의 제니 정 경관이 트랜짓폴리스 홍보와 행사 지원을 위해 올해도 동료경관들과 함께 했다.2016년에 이어 올해 한인문화의 날 행사를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구사하며 뛰어난 진행을…
밴쿠버무궁화재단 주최뉴비스타 한인병상 마련한인사회대표단체 합심거동이 불편한 한인노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음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초 공립 한인 요양원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밴쿠버 한인사회 단체들의 의미있는 행사가 성공리에 펼쳐졌다.밴쿠버무궁화재단 주최 '한인 요양원 기금 마련 한인 제단체 골프대회'가 3일 오후 1시 써리 골프 코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 단위로 4인 1팀으로 총 35개팀 140명이 경기에 참가했다. 참가단체를 보면 625참전유공자회, 24명이 참석한 평통, 20명의 재향군인회, 캠비로터리…
'밴쿠버 무궁화 여성회(회장 김인순)는 '한인 요양원기금 마련 바자회'를 지난달 28일 밴쿠버한인연합회 교회에서 개최해 총 2354.95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여성회 이사회는 이날 이전까지 한인요양원기금으로 적립금 중 2645.05달러와 합쳐 총 5000달러를 한인요양원기금으로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여성회는 장소를 제공한 밴쿠버한인연합회 교회와 물품을 후원한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밴쿠버 중앙일보
2017년도 한인문화의 날 K-POP 경연대회 참가팀(상)한인문화의날 행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자원봉사자(하)4일 잉글리쉬베이불꽃놀이·한인문화의 날30주년 한인신협체육대회·한글학교 학술대회3일 한인양로원기금마련 골프대회7월말 폭염이 한풀 꺾인 이후 8월 첫번째 황금연휴 주말에 메트로밴쿠버 각지에서 한국과 한인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다양하게 열려 한인들의 자긍심도 높이는 기회될 듯 하다.우선 제일 큰 행사는 바로 서부캐나다에서 여름철에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불꽃축제에 3번째 출전 국가로 참가한 한국의 불꽃…
비대위 차기 회장 뽑을 때까지 유지밴쿠버 한인회가 차기 한인회장을 뽑을 때까지 노인회에 의해 위임 관리를 받게 됐다.지난 28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밴쿠버 한인회 제 51차 정기총회가 열렸다.이날 총회의 가장 큰 이슈는 총회 소집 공고에 주요 안건으로 올라왔던 한인회장을 뽑는 문제였다.선거관리위원회 이원길 위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5시까지 한인회장 후보 등록을 받았지만 단 한 사람도 등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이 이와 관련한 한인회장 후보 등록 경과 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한인회장 출마를 공언했던 오문권 예비후보는 의도적으…
연방보수당 하원의원 후보자 데비드 헌트,최근 랭리지역으로 많은 새 한인들이 정착하고 있는 가운데,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같은 연방보수당 소속 데비드 헌트 차기 크로버데일-랭리시(Cloverdale-Langley City) 지역구 하원의원 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연방 총선이 아직 1년 넘게 남아 있지만, 현재 연방자유당을 대신할 유일한 수권정당이자 제1 야당인 보수당은 지역구 표밭갈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헌트 후보는 써리-클로버데일에서 주의원을 지낸 마빈 헌트가 아버지로 이 지역의 정치가 집안인 셈이다. 헌트 후보는 2010년 …
가정의를 찾기 힘들어유방암 검사율이 낮아유방암검사예약전화번호 1-800-663-9203BC주의 한인 이민자 여성이 유방암에 걸린 위험성이 높은데, 제일 큰 이유가 바로 가정의를 찾기 힘들어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는 비율이 캐나다 출생자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BC 암협회(BC Cancer)와 UBC 의대가 25일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특정지역 출신 여성 이민자들이 BC주에서 태어난 여성들에 비해 암 검사(유방X선 검사)를 받는 비율이 현격히 낮은 것으로 나왔다.이번 조사는 미국, 영국, 이란에서 온 여성 이민자를 제외한 …
1년 전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살해 당한 13세 소녀 매리사 센 양. 1년이 지났지만 범인의 단서도 전혀 밝혀지지 않고 사건이 미궁에 빠져 있다.지난 15일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일어난 노인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한인인 것으로 알려졌다.(본지기사: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8079)73세의 심 모 씨로 알려진 한인은 이날 오후 9시에 집 인근인 센트럴파크에 산책을 나갔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지인이 알려왔다.제보자는 피해 노인이 건강한 편이었…
2017년 장학의 밤 행사 수여식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2000달러~5000달러 수여누적장학금 100만달러 돌파밴쿠버 한인사회는 물론 캐나다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영광스런 한인 차세대들이 올해도 발표됐다.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사장 오유순)은 2018년도 장학생 45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9월 8일 장학의 밤 행사를 통해 장학생의 가졍형편에 따라 2000~5000달러씩 총10만 달러 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 45명의 장학생이 선발되면서, 1999년 설립 이후 작년까지 누계로 714명의 장학생에서 올해 759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