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434 페이지 열람 중
밴쿠버 2.5%로 주요 도시 중 3위 밴쿠버를 비롯해 BC주 전체적으로 전국 평균 물가에 비해 높은 물가를 기록했다. 올 10월, 캐나다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가 1.5% 상승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다. 9월의 1.3% 상승과 비교가 된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분야는 교통으로, 가스 값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 가스 값은 2.5% 상승하고, 교통 분야 전체 지수는 3.0% 상승했다. 또 밴쿠버와 토론토의 집 값 상승 영향을 받은 주거비도 전년 대비 물가를 올리는데 기여한…
전문가, "그러나 상담 요청하는 빈도 높고 실제 자살률 낮아" 캐나다10대 5명 중 1명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던졌다. 조사를 실시한 곳은 방황하는 10대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 'Kids Help Phone'이다. 또 여학생이 자살을 고민하는 경우가 남학생에 비해 두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관계자 알리사 사이몬(Alisa Simon) 씨는 "상담을 요청한 10대들에게서 가장 많이 보여지는 문제는 자신감 부족이다.…
한국 17위, 일본 제쳐 캐나다가 유엔개발계획(UNDP)이 세계 200여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인간개발지수(HDI)’조사에서 9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는 지난해보다 한단계가 떨어졌으나 여전히 세계에서 살기 좋은 국가로 인정받았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경제 규모가 반드시 삶의 질을 보장하는 기준은 아니다”라며”캐나다는 소득 순위에서 20위에 머물렀으나 교육과 의료 등에서 높은 점수로 지난해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했다”고 설명…
한국 17위, 일본 앞서 UNDP, 200여개국 조사결과 캐나다가 유엔개발계획(UNDP)이 세계 200 여국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인간개발지수(HDI)’조사에서 9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가 떨어졌으나 여전히 세계에서 살기 좋은 국가로 인정받았다.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경제 규모가 반드시 삶의 질을 보장하는 기준은 아니다”라며”캐나다는 소득 순위에서 20위에 머물렀으나 교육과 의료 등에서 높은 점수로 지난 해에 이어 상위권을 …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약속했던 2만5000명 규모의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을 이행했다고 AFP통신이 지난 28일 보도했다. 존 맥칼럼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이날 시리아 난민이 탑승한 전세기가 몬트리올에 도착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만5000명이 도착한 것은 오늘 캐나다인이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뤼도는 선거 공약으로 2015년 말까지 터키, 레바논, 요르단 등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난민 2만5000명을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
캐나다 보건당국은 현재 말라리아 확산 지역을 여행한 캐나다 국민에 대해 12개월간 헌혈을 받지 않고 있는데 이는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역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나 데빈 캐나다 혈액 서비스 의료과학연구 부문 사장은 "캐나다 정부는 구체적으로어느 지역을 다녀온 사람을 헌혈 금지 대상에 포함할지 며칠 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임산부의 소두증 태아 출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데빈 사장은 "헌혈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은 작지만 캐나다 혈액 서비스는 작은 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끔찍한 만행으로 무슬람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증대하는 가운데 20대 캐나다 무슬림 여대생이 계획한 실험 영상이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실험에서 한 무슬림 남자 청년이 토론토의 영-던다스 광장에서 서서 눈을 가리고 행인들의 프리허그를 요청했고, 많은 행인들이 이런 요청에 응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영상을 캡쳐한 사진.(사진출처: 중동 언론 '알아라비야' 영문판)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끔찍한 만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특히 서구에서 이슬람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커지는 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1일 (현지시간) 오타와에 있는 구르드와라 사힙 오타와 시크교 모임에 참석하여 무릎을 꿇고 있다.© 로이터=뉴스1 캐나다가 수주 이내로 이슬람국가(IS) 공습에 동참했던 전투기를 철수한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테판 디옹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날 전투기를 철수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는 몇 달이 아닌 몇 주 내의 문제"라고 밝혔다. 디옹 장관의 이번 발언은 그동안 전투기 철수 방침을 밝혀온 캐나다 새 정부의관련 입장 가운데 가장 명확한 것이다. …
제이슨 케니 캐나다 국방장관캐나다는 11일, 현재 진행 중인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을 연장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제이슨 케니 신임 국방장관은 이날 캐나다 글로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는 캐나다가 IS라고 불리는 테러리스트들과 싸워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IS의 학살을 막기 위한 이 싸움을 계속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캐나다는 지난해 10월 IS 대응을 위한 연합군 가담을 결정, 공군 600명과 특수부대원 69명, 전폭기 6대 등을 중동에 파견했다.캐나다 정부는 오…
이지연 기자지난 22일(수), 오타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발생한 테러리스트 총격 사건 이 후 캐나다의 이슬람계 주민들이 충격에 휩쌓였습니다.이보다 이틀 앞선 20일(목)에는 퀘벡에서 또 다른 이슬람 교도가 캐나다 군인을 고의적으로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충격이 배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건이 발생한 오타와에 거주하는 이들은 이번 일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의 감정적 대응이 자신들에게 향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사건 당일인 22일 저녁, 오타와 지역의 이슬람교 성직자들은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도 했습니다.회의에 참석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