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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간 국경 통과에 대한 새로운 협약이 16일 발표된다고 CBC가 보도했다.새로운 협약은 도로, 철도, 바다에 의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통과에 관한 내용으로 캐나다의 공공안전부 장관 Steven Blaney 와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Jeh Johnson이 합의하는 세관을 포함한 통과 방식에 대한 협정이라고 한다.미국과 캐나다 정부는 서로 상대국에 세관 및 통관 관련 요원을 배치하고 신고에 의한 사전 심사를 주요 내용으로 한 관련 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러한 협의를 2…
미국과 캐나다간의 새로운 국경 통과 방법이 발표되었다.16일 캐나다의 공공안정장관 Steven Blaney 와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Jeh Johnson 은 철도, 도로, 항만, 항공을 이용한 양국간 여행에 대한 세관 및 통과의 사전 허가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골자는 양국의 세관 요원들이 상대방의 주요 공항, 항만등에서 상주하며 자국에 대한 사전 입국, 통관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이러한 내용은 이미 양국의 여덟개 공항(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등)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다. 현재 이 절차로 많은 사람들이 항공기를 이용한 양국 간 여행…
최근 미국 동부 지역과 캐나다에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지금까지 최소 2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미국 테네시주에서 21명이 저체온증과 빙판길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의 퀸시의 한 가옥에 기다란 고드름이 드리워져 있는 모습.최근 미국 동부 지역과 캐나다에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지금까지 최소 2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22일(현지시간) 이번 한파와 관련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숨진 사람이 최소 26명으로 확인됐다고 CNN이 전했다.특히 미국 테네시주에서 21명이 저체온증과 빙…
미국과 캐나다의 증권 당국이 삼성전자의 블랙베리 인수설을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보도에 의하면 양국의 증권당국은 블랙베리 주가를 조종하려는 투자자들이 인수설 보도를 촉발시켰다는 혐의를 두고 주요 대주주와 보도 당시 주요 거래 물량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한다.실제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캐나다 온타리오증권위원회(OSC)는 지난 1월 삼성이 최대 75억 달러에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로이터 보도가 나온 시점의 증권 거래 활동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사관들은 누군가 주가 상승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파리로 향하던 에어 프랑스 소속 항공기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위협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 긴급 착륙했으며 승객 전원이 안전하게 여객기에서 내렸다고 8일(현지시간) 에어 프랑스가 밝혔다. 에어 프랑스는 이날 오전 발표한 성명에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에어 프랑스 83편의 기수를 돌려 밤 12시 이전 몬트리올에 내렸다고 전했다. 에어 프랑스는 또 캐나다 당국이 항공기와 승객, 수하물 등을 검색했다며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에어 프랑스는 승객들이 본래의 목적지에 안전…
공항의 국경수비대 장비가 날로 첨단장비로 교체되는 반면육로를 관리하는 다수의 연방 국경수비대(CBSA)건물들이 심각하게 노후된 것으로 나타나 이에대한 시급한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15 CBSA의 자료에 따르면 BC주 14곳을 포함한 한-미 71개의 국경 관리소의 개보수가 시급하며 총 4억4천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CBSA의 주요 시설들의 노후가 심각한 이유에는 지난 2003년대 국경수비대가 창설될 당시 타 부서의 낡은 건물들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이후 이에대한 개보수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대호(五大湖 Great Lakes )보호를 위한 미국과 캐나다의 '국가간 합동위원회'는 18일 새로운 보고서를 배포, 지금까지 양국이 오대호가 외부인들의 침입이나 수량 남용을 방지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왔지만 앞으로는 법적인 보호를 위해 새로운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현재 오대호에 인접한 8개주가 캐나다 온테리오주나 퀘벡주가 승인한 비슷한 입법에 의해 외부로 물을 유출하는 것을 막고는 있지만 기후변화에 대비해 더 엄격한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며 15년전에 마련한 법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석유와 가스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메타놀 방출을 규제하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앞으로 10년동안 석유및 가스 생산부문에서 2012년 기준 최소 40%를 줄이기로 했다. 이 목표 수치는 오바마 행정부가 이 전에 메탄가스 규제법을 제안할 때 채택했던 감소량이다. 미국 정부는 현재 이 규제안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캐나다도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는 기존 공장 뿐 아니라 신규 정유 및 가스 생산시설에 대해서도 메탄가스 방출…
미국과 캐나다는 개체수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북미 해역의 대구 보호를 위해 내년도 대서양에서의 대구잡이 어획량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양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바닷물 온도 상승과 남획으로 남은 수량이 적어진 주요 식품원 대구를 보호하기 위해 특히 주요 어장인 뉴잉글랜드 연안 해역에서 어업구역이 겹치는 조지스 뱅크 동쪽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일단 내년에 잡을 어획량을 총 730t으로 제한, 미국이 146t을, 캐나다가 나머지 양을 잡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정은 '피시 앤드 칩스'의 원료가 되는…
중국인이 16%로 사상 처음 추월 그간 미국 부동산을 매입하는 해외 바이어(buyer)들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캐나다인의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다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12개월간 미국 부동산을 매입한 해외 바이어들의 국적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16%를 차지해 14%를 기록한 캐나다인을 제쳤다. 사상 처음이다. 지난 2013년만 해도 캐나다인은 전체 해외 바이어들 가운데 23%를 차지할 만큼 미국 부동산 매입에 열을 올렸다. 캐나다인은 호놀룰루와 올랜도 같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