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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입국 금지됐다고 비자 발급 거부…"재량권 일탈"미국 시민권자 국내 체류 중 대마를 수입·흡연한 혐의법무부가 마약사범 재외동포를 강제퇴거시키며 무기한 입국 금지 처분을 내렸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건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최기원 판사는 재외동포 A씨가 주(駐)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미국 시민권자인 A씨는 국내 체류 중…
밴쿠버한인뮤지컬팀의 청년 열기로한인회관에서 한국전 있을 때마다28일 오전 4시, 12월 3일 오전 7시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에 맞춰 세계 곳곳에서 한인들이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데 밴쿠버 한인사회도 이에 지지 않는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주정부에 등록된 한인문화단체인 밴쿠버한인뮤지컬 옹기종기 소사이티(Ongijongi Musical Society)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팀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한인회관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비영리 한인 뮤지컬팀인 옹기종기 소사이티는 밴쿠버시간으로 지…
주민들 보조금 지급으로 약 20억 달러 지출12월부터 차일드케어 지원 550달러로 상향코로나19로 야기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BC주가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C주정부는 2분기 보고서를 통해 재정 상황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57억 달러의 재정 흑자로 1분기 50억 달러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회계연도가 4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1분기는 4월부터 6월까지이고, 이번 발표된 2분기는 7월부터 9월까지를 의미한다.이런 변화에 가장 큰 요인으로 주정부는 국세청(Cana…
연방통계청의 9월 임금노동자 수 그래프작년 동기 대비 3.5%로 올라가일자리 찾은 노동자 수도 증가연방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긴축 통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노동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생산과 서비스 직종 모두 고용이 늘었고, 평균 주급도 1년 전에 비해 3.5%가 높아졌다.캐나다 전체로 평균 주급은 1174.37달러로 작년 1135.92달러에 비해 3.5%가 올랐다. 전달에 비해서는 0.2%가 상승했다.각 주별로 보면, BC주가 1175.98달러로 전국 평균에 …
27일 오후 7시 30분 UBC첸센터에서오는 27일(일) 오후 7시 30분 UBC첸센터(CHAN Center for Performing Arts)에서 '25주년 이종은의 음악세계'라는 타이틀로 25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이종은 음악가의 정기공연 관련 입장을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주)25주년 정기공연에 대한 소개한국의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을 통하여 주류사회에 한국의 음악을 알리며 희망과 사랑을 기원하는 멋진 기획이 될 것입니다.그리고 2023 년에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 인만큼 한국 …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최근 5년간 서울 용산경찰서의 핼러윈 치안 대책 문건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와 재작년에는 있던 압사 사고 관련 대책이 올해에는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만의 ‘노 마스크’(마스크 없는) 핼러윈 축제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했는데도 시민 밀집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미리 대비하지 않은 것이다.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2017~2022년 ‘핼러윈 데이 종합 치안 …
작년에 40만 5000명으로 이민 역사상 최다 기록장기적 경제 이민자 위주 60% 이상 수용 목표로캐나다가 부족한 경제 인력을 채우기 위해 향후 3년간 매년 40만 명 후반대에서 50만 명까지 새 영주권자를 받아들인다는 계획이다.연방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1일 2023년에서 2025년까지의 이민자 수용 계획 발표를 통해 2023년에 46만 5000명, 2024년에 48만 5000명, 그리고 2025년에 50만 명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향후 3…
캐나다에서 가장 한인 인구 비중이 높은 코퀴틀람시에서 열린 다문화 행사 중 한인공연참가자들. (표영태 기자)한인 남성 3만 3390명, 여성 3만 9425명2016년 이후 온 최신 이민 한인 7220명BC 가장 많은 소수민족 중국계, 한인 4번째최근에 캐나다로 이민을 오는 한국인들은 온타리오주보다 BC주에 정착하는 수가 많았다.연방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1년 인구센서스 조사 중 인종관련 자료에서, BC주에서 자신을한인이라 밝힌 인구는 남성 3만 3390명, 여성 3만 9425명 등 총 7만 2815명이었다. 이중 2016년 조…
US뉴스 대학순위 발표에 삽입된 UBC 이미지 사진100위권 토론토대 18위, UBC35위, 맥길대 54위 등 3개 대학 포함서울대 129위, 성대 263위, KAIST 282위, 고대 290위, 연대 292위영국에서 조사한 세계대학순위에서 영국 대학이 1위를, 미국에서 조사한 결과에서는 미국 대학이 1위를 차지했지만, 캐나다의 3개 명문대학교는 한국의 그 어느 대학보다 높은 순위를 지켰다.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뉴스)가 25일 발표한 2023세계대학순위(2022-2023 Best Global Universi…
올해 들어서만 6차례 걸쳐 3.5%포인트나 상승인플레이션 여전히 강세, 강한 미 달러도 영향여전히 높은 소비자물가지수로 금리 인상이 거의 유일한 해법으로 알려진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다시 기준금리 인상에 빅스텝을 밟았다.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26일 정기 기준금리 발표일을 맞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상승한 3.75%로 정한다고 발표했다.배경설명으로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상황이 높고 폭넒게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달러의 강세가 인플레이션 압박을 더하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한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