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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가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영하는 관광용 우주 캡슐 ‘넵튠’의 이미지. 사진 스페이스 퍼스펙티브 제공내년 승객을 태우고 첫 정식 비행이 예정된 우주 관광용 캡슐의 식사 비용이 50만 달러(6억6000만원)로 책정됐다. 승객들에게는 고도 30㎞ 성층권에서 덴마크 미슐랭 셰프의 요리가 제공된다.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과학기술매체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Engineering)에 따르면 미국 기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가 제작한 관광용 우주 캡슐 ‘넵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가도에서 거액의 자금 문제로 발목이 잡혔다. 지난달 사기 대출 혐의 유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다음 재판을 열기 위해 6100억원가량을 법원에 공탁해야 하는데, 어떻게 자금을 마련할지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검찰은 납부 기한인 25일(현지시간)을 넘기면 트럼프의 자산을 압류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실화될 경우 심각한 재정난을 코앞에 두게 됐다.당장 대선 상대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빈털터리 도널드(Broke Don)"라…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페트로폴리스에서 폭우로 무너진 집에서 구조된 4세 여아를 구급대원들이 옮기고 있다. AFP=연합뉴스체감온도 60도 이상의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던 브라질에서 하루 만에 300㎜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극한 기상 이변에 최소 13명이 숨지는 피해도 잇따랐다.23일(현지시간) 브라질 G1, 우루과이 엘옵세르바도르 등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스피리투산투·상파울루주(州)에는 전날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산사태와 도로 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선 성공 직후 발생한 초대형 테러의 용의자 전원이 검거됐다. 테러 당일 생지옥으로 변했던 공연장의 참혹한 실상이 속속 드러나면서 러시아 전역은 큰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용의자 전원 검거…"돈 받고 공격"23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청 공연장에서 총기를 무차별 난사하고 폭발물을 터뜨린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 관련자 11명을 전부 검거했다.현재까지 테러 사망자는 …
제한된 선택과 저렴한 임대주택 부족 문제최근 Rentals.ca의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의 임대 시장에서 집을 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이는 주로 BC주, 앨버타주, 온타리오주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조사는 캐나다인들이 겪고 있는 주택 문제의 현실을 보여주며, 수요가 공급을 뛰어넘는 현상을 반영한다.Rentals.ca의 첫 설문조사에서 600명 이상의 잠재적 세입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 26%는 첫 번째 집을 구하는 사람들로, 이들은 처음으로 임대를 경험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냈다. …
보통 사람의 엄청난 행운리치몬드에 사는 하오 핑 청(Hao Ping Chung) 씨가 로또 6/49에서5천8백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잭팟을 획득했다. 이번 대박은 로또 6/49 티켓에 골드 볼(Gold Ball)이 추가된 이후BC주에서 처음으로 주어진 대박이다.BC주 복권공사(Vancouver)의 밴쿠버 사무소에서 커다란 수표를 받으며 청은 "조금 긴장되지만 당첨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BCLC의 온라인 도박 웹사이트인 플레이나우(PlayNow)에서 당첨금을 발견하고 믿을 수 없었다며 부모님께 당첨 사실…
교통 관리 비용 회수 및 대중교통 이용 촉진 목적앨버타주의 유명 관광지인 레이크 루이스의 주차료가 올해부터 크게 인상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된 레이크 루이스 호숫가의 유료 주차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주차 수요를 줄이기 위해, 또한 해당 지역의 교통 관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설정되었다. 유료 주차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하루 주차료는 11.70달러였으나, 2022년에는 소비자 물가 지수 조정으로 인해 12.25달러로 올랐고, 2023년에는 다시 21달러로 인상되었다. 올해에는 하루 주차료…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 기자회견에서 오타니 옆에 배석한 잇페이. 연합뉴스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돈 최소 60억 원을 훔친 것으로 알려 통역이 도박, 절도 혐의로 해고된 가운데 오타니가 급히 임시 통역을 구했다.일본 데일리스포츠와 스포츠호치는 21일 “오타니가 2019년까지 마에다 겐타(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통역을 맡았던 윌아이어튼을 임시 통역으로 활용한다”고 전했다.아이어튼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다저스에서 뛴 일본인 투수 마에다의 통역을 …
남반구인 브라질의 체감온도가 섭씨 60℃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상파울루 가톨릭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는 비키니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6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이식을 준비하기 위해 상자에서 돼지 신장을 꺼내고 있다. AP=연합뉴스미국에서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인간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 교정을 받은 돼지의 신장을 처음으로 이식받았다. 현재까지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21일(현지시간) 미 바이오벤처인 e제네시스 발표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카와이 타츠오 박사와 나헬 엘리아스 박사가 이끄는 의료진은 지난 16일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2세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