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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3일 저녁 한식당 가온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김병진 가온 총괄셰프, 팍스, 앤절리나 졸리, 조희경 가온 대표. [뉴시스]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3)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한식당을 찾았다. 미쉐린 3스타 한식당 '가온'은 지난 3일 저녁 졸리가 아들 팍스와 함께 방문해 '가온 코스'를 2시간 가량 즐겼다고 5일 밝혔다. 팍스는 졸리가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가온코스'는 1인당 29만원짜리 코스로 송이전…
DJ DOC 정재용 [사진 슈퍼잼레코드 제공]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45)이 다음 달 19세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 1일 소속사 슈퍼잼레코드에 따르면 정재용은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한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정재용 선아 결혼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왼쪽)과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 [사진 슈퍼잼레코드 제공, 아이시어 페이스북 캡처] 예비신부는 2016년 데뷔한 걸그룹 아…
[사진 인스타그램]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강한나(37)가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강한나는 최근 방송된 일본 요미우리TV 예능프로그램 ‘도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해 “한국에서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성형이 성행하고 있다”며 “한국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 연예인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해 있다”고도 했다. 이어 “코가 작다는 말을 많이 듣고 성형을 권유받기도 했다”면서 자신은 성형수술을 하지 않…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한국 갤럽이 매월 발표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0월 조사 결과, <나 혼자 산다>가 7월 이후 또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일명 ‘무지개 모임’으로 불리는 출연진들이 에피소드를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이젠 MBC 대표 예능으로 자리를 잡았다. 탄탄한 고정시청자의 …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바티칸시국의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초청’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핵화와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을 향한 한반도 평화 로드맵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큼직한 가교 역할을 맡게 될지 주목된다. 가톨릭교계 안팎에서는 ‘교황의 방북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보고 있다. ◆분단 현장에 대한 교황의 각별한 관심=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본지 2014년 1월 7일자 특종 보도)했다. 교황의 방한은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25년 만…
온 나라가 더위와 싸우느라고 여념이 없다. 지금 도시 사람들의 관심은 에어컨을 오래 켜 전기료가 얼마나 나오느냐인데 시골 사람들은 타들어 가는 농작물이 더 걱정이다. 어르신들은 폭염에 더위를 먹고 난처한 상황에 처할까봐 걱정이다. 그래도 시골은 저녁이면 조금은 선선해져 도시보다 낫지만, 올해는 조금 사정이 다르다.더울 때는 역시 냉수가 최고이다. 그렇다고 찬물만 벌컥벌컥 마시면 몸이 허해지니 무언가로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야 한다. 그래서 복 음식이 있나 보다. 초복·중복·말복 기간 중 복달임이 꼭 필요하다.보통 개와 닭으로 해결하는…
마이크 시노다는 ’앨범을 완성하고 들었을 때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란 걸 깨달았다“며 본명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 워너뮤직]이별은 어떤 형태로든 후유증을 남긴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는 세상을 보고 듣는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미국 록밴드 린킨파크의 리더 마이크 시노다(41)가 지난달 발표한 앨범 ‘포스트 트라우마틱(Post Traumatic)’은 이별 후 극복 과정을 담은 결과물이다. 절친한 친구이자 밴드의 프론트맨인 체스터 베닝턴을 지난해 7월 20일 떠나 보낸 후 1년간의 감정 변화를 꾹꾹 …
16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이 탑승한 버스가 자그레브 공항에서 자그레브 광장으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작은 나라 큰 꿈(Small country Big dreams)’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내건 슬로건이다.슬로건을 현실로 이뤄낸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이 전 국민의 열렬한 환영 속에 귀국했다.[영상 AFP TV=YouTube]사진 크게보기16일(현지시간) 자그레브 광장에 모인 크로아티아 시민들이 국기를 흔들며 대표팀을 환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월드컵 사상 첫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준우…
독일과 1차전 경기장을 찾은 멕시코 팬들. [AFP=연합뉴스]24일 한국 축구대표팀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게 될 멕시코가 '욕설 응원'을 했다는 이유로 1000만원 상당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국제축구연맹(FIFA)는 20일(현지시간) "멕시코 팬들이 독일과의 1차전에서 욕설이 섞인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외쳤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물어 멕시코협회에 벌금 1만 스위스프랑(약 10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앞서멕시코 응원단은 17일 열린 독일과의 경기에서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킥할 때마다 …
"이대로라면 2014년 (월드컵)보다 더한 참패를 당할 수 있다."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토트넘)이 작심발언을 했다. 한국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을 스웨덴의 가상스파링상대에 혼쭐이 났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은 화가 잔뜩 난 모습이었다. 거침없이 쓴소리를 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과 보스니아의 경기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